피규어(인형)를 만드는 두 가지 방법 링크, 그리고 잡담

기술과 유행/3D .☞ 펌보다 링크

하나는 3D프린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5/read?articleId=28694681&bbsId=G005&itemId=113&pageIndex=1


다른 하나는 지점토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5/read?articleId=28656930&bbsId=G005&itemId=113&pageIndex=2


"오타쿠의 비디오"세대는 아니라 레진같은 건 직접 할 생각은 안 들고,

지점토 조형과 색칠은 중학생때가 끝이다 보니, 3D프린터에 더 관심이 갑니다. :)

"뒷손질에 시간이 엄청 많이 들어가고 고생"이란 멘트가 눈에 띄네요. 저건 3D프린터를 쓴 인형만들기에 공통인 모양. 개인소비자용으로 싸게 나오는, 물성보다는 조형에 의미를 둔 3D프린터 하드웨어 자체만 놓고 보면 요즘 매우 싸졌습니다. 3D스캐너도 팔더군요.[각주:1]

그리고, 저기 게시판을 좀 보면 알 수 있는데, 바탕 재료를 인쇄하고 손질을 했다 해도 그 다음으로, 좋은 피규어를 완성하려면 좋은 플라모델 디오라마를 만들 수 있는 실력과 정성과 센스와, 도구와 공간과 환풍기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없으면 사란 말.


그러니까 소비자용 3D프린터의 지금 수준은 마치 2D시절의 8핀 도트매트릭스 프린터와 같다는 겁니다. 장애인용 의수를 만들거나 금형필요없이 플라스틱 기어와 동작 부품을 직접 찍어내 로봇이든 루브 골드버그 머신이든 장식품과 도구를 만드는 식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활용하기는 아주 좋지만, 피규어같이 섬세하고 복잡하고 채색에 공이 많이 들어가는 걸 그걸로 만들려면 마치, 도트프린터로 라인을 그려낸 다음 컬러펜과 물감으로 정성들여 칠하고 코팅해 그림이나 사진을 복제하는 것과 같다는 것. 손재주없는 개인이 뚝딱하려면 소비자용 도트프린터[각주:2]가 소비자용 컬러레이저 프린터가 된 것처럼 아직 기계가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




  1. 3D스캐너는 엑박용 악세사리인 키넥트를 이용한 대용품을 전에 사람들이 만들었단 얘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원리구현에 그친 모양이지만 안 쓰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만드는 DIY도 있는 모양이던데, 그런 건 또 얼마나 발전하고 있을 지.. [본문으로]
  2. 그러고 보니, 8핀 도트프린터도 삼사십 만 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잉크젯프린터가 나오고도 한참동안 프린터값은 삼사십 만 원 정도라고 알고 있었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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