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짜뉴스 파문의 실체? 돈벌이에 놀아난 구글·페북 - 디지털타임스/ 그리고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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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1월 말이고..


지난 미국 대선은 빅 이벤트였고, 사람들의 조회도 엄청났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정치를 좌우할 목적으로 미국내에서 누가 한 것 말고, 

유럽의 작은 나라 개인들이 미국 대선 이슈를 가지고 순수하게 돈 벌 의도로,

트래픽 유치와 광고 수입만을 위한 가짜 컨텐츠를 게시해 돈벌이를 한 사례도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말미에 우리 나라의 포털은 안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고 있는데,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들어와 있으니 SNS는 뭐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우리 나라는 포털이 정리해 게시하는 뉴스의 영향력이 크고, 기사에 나오는 얘기처럼 그런 유통 경로는 언론 법인이 제공하는 기사만을 받고 그 질에 따라 피드백하는 장치가 돼 있다니까 좀 덜하긴 하겠죠. 경직돼 있어서 오히려 화를 덜 입는 구조랄까.


애초에 말이죠, 중견 언론사 출처가 아닌 모든 뉴스는 일단은 "소문", "루머"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겁니다.


가짜뉴스 파문의 실체? 돈벌이에 놀아난 구글·페북

디지털타임스 2016.11.29


'돈벌이' 목적으로 양산 .. '민주주의 위협' 부작용

"구글·페북 등 유통플랫폼 책임" 비판여론

미국 대선서 가짜뉴스 사이트 '활개'

SNS 확산 트럼프 당선에 영향 의혹

국내선 뉴스제휴평가위서 심사검증

가짜뉴스 검색노출 확률 극히 적어


미국 대선이 한창일 당시 월드폴리티쿠스닷컴이라는 사이트에는 '밀레니엄(미국의 현 청년세대)을 위한 뉴스!'가 게재됐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소식통을 인용해 힐러리 후보가 이메일 사건으로 인해 2017년 기소될 것이란 내용으로 페이스북에서 14만 건의 공유와 댓글을 가져올 만큼 많은 화제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이 뉴스는 '거짓 뉴스'인 것으로 판명됐죠.

(중략)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지난 4일 '발칸반도의 10대들이 가짜 뉴스로 트럼프 지지자를 속이고 있다'며 벨레스 한 도시의 청년들이 개설한 '친 트럼프' 웹사이트만 해도 최소 140개에 이른다고 분석


1월들어서 구글과 페북이 여러 모로 강력한 대응책을 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정보조작을 했다는 결론이 나와서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전까지는 (혹시나 재선거하잘까봐 꺼렸는 지) 부정하다가 취임한 다음에 러시아 개입설을 확인해주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힐러리쪽이 엄청 열받았다고 합니다)


정보조작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있는 지 어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압도적인 계정수로 밀어붙이는 거짓말 유포도 있고

그럴 듯 한 가짜뉴스 제보도 있지만.. (미국법이 미치기 어려운) 동유럽 국가 사람들이 페이스북 계정에 센세이셔널한 미국 대선 뉴스를 있는 얘기 없는 얘기 가공해 실은 다음 폭증한 방문자덕분에 광고로 떼돈벌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딱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뉴스나 정보를, 효과적인 상대를 골라 전달해 일을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지만, 결과를 바꾸려는 의도를 충실하게 따르게 되죠. 저는 미국 대선 막판에 힐러리에 불리한 이슈를 미국정보기관들이 막 토해내 지지율이 급락한 것도,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 미국 정보기관들이 바보거나 정치적으로 편향돼서 그럴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 기관들은 평소처럼 자기 일을 했는데 그 기관들의 업무 절차와 생리를 잘 아는 누군가가 있어서, 딱 그 시점에 터지도록 누군가가 타이밍마추어 그 기관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준 게 아니냐는 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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