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페이스북, 기구 무선랜, 드론 무선랜 포기? -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술적 난관은 언젠가 해결할 수 있겠지만, 지금 수준에선 엄청나게 나오는 견적, 즉 비용 문제가 걸림돌.

그리고, 자국산업을 보호하고 자국민에게 정부 통제를 벗어난 통신접근권한을 주기를 거부하는 제3세계 정부의 시장개방 거부와 규제는 두 회사 내부 문제가 아님.

구글·페북의 전 세계 와이파이 연결 사업.."포기한 듯"

정혜민 기자 2017.01.16

뉴스1, 비즈니스인사이더 기사 인용.

• 구글은 최근 타이탄 프로젝트 폐지. 소형위성업체는 재매각 논의.
• 페이스북의 아퀼라 드론은 아직 걸음마. 스페이스X발사실패때 AMOS-6위성[각주:1] 손실.

무료 인터넷 접근의 매출 포인트는 광고에 있겠죠.

기술적 난제야 언젠가는 해결될 일이고 시스템 비용도 내려가지 올라가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의 주 대상인 후진국 정부들이 힘없고 무지한 채로 오래 오래 남아 있으면 모를까 차례로 눈을 떠가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게 되니 앞으로는 저 두 회사의 애초 생각대로 굴러가기는 더 힘들겠죠.

그렇기는 해도, 저 두 회사의 도전은 저는 좋게 봅니다. :)

저러는 가운데 나올 기술과 저들이 추진한 계획에서 영감을 얻어, 다음 10년 안에 누군가는 뭐라도 만들어내겠죠.

1. 5.5톤급 정지궤도 통신위성. 서비스지역은 아프리카와 유럽의 절반 정도,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중동 일부 지역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