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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호버보드(전동 투휠)이 충전 중 폭발해 사망자 발생/ 전자담배 화재 문제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미국에서 호버보드(전동 투휠)이 충전 중 폭발해 사망자 발생/ 전자담배 화재 문제

2017.3.15

미국에서는 화재 사건이 꽤 많이 일어난 모양입니다. 그리고 사망자는 이번이 처음.

미국서 호버보드 폭발 화재로 첫 사망자 발생 - 뉴시스 2017.03.14

  • 미국 펜실베니아주
  • 2살짜리 여아 1명 사망하고 2명 부상. 화재진압 중 소방대원 1명 사망.
  • "호버보드를 충전 중이었는데 지글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폭발하면서 불이 붙었다"
  • 2016.7.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CPSC)는 두바퀴 전동보드 호버보드 (수입품 포함) 10개사 제품 50만대 이상을 배터리 화재 위험성 때문에 리콜 조치
  • http://www.cpsc.gov
  • 호버보드 화재는 2015년부터 문제가 제기됨. 미국 3대 항공사는 2015년말 호버보드 기내 반입 금지.

2017.4.15.

미해군이 전자담배 금지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영내(선박 포함)에서도 잇따라 달생했기 때문이라네요. 이미 미국 민간에서는 전자담배 화재, 폭발 현상이 논란이 된 지 오래인데요, 저질 중국산이 문제라는 말이 많습니다만, 작년의 삼성전화기건을 봐서 알듯, 일류 회사들조차 위험 요소를 아직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인식이 있습니다. 


전자담배가 작지만, 불나면 운이 없는 경우 치아와 얼굴 피부에 큰 손상을 입힌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재건성형이 필요할 정도까지 다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알카라인 건전지형 전자담배는 너무 무겁겠죠? 맥아더가 피던 파이프라면 모를까 궐련은.. ^^

저건 방식상관없이 리튬전지 계통은 다 해당하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한 번이나 몇 번 피는 데 소비전력이 많지 않다면, 리튬전지가 아니라도 꽤 괜찮은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만..

맨 아래 기사는 작년에 나온 것. 

외국에선 몇 년 전부터 문제가 됐고 국내에서도 보고가 돼서, 우리 정부도 관련 제도를 만들자, 필요없는 규제라고 또는 (관계있는 진 잘 모르겠지만) 해외직구 불편해진다며 툴툴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난리였죠. 나름 얼리어댑터랍시고들..


손톱만 한 리튬 배터리도 화재 위험?…과잉규제 논란

연합뉴스 2016/04/14 

"전자담배 사고로 인증 필요" vs "웨어러블 기기 10여년 문제없어"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달 1일부터 국내에 출고되거나 수입되는 소용량 리튬 충전 배터리(에너지밀도 400Wh/L 이하)에 대해 안전성 인증 (과거에는 저 용량 초과시만)
  • 이 정도 용량인 배터리는 사람 손톱크기에서 커봐야 손가락 한 마디 이하.

  • 웨어러블 가전으로 이걸 수입해 온 회사들이, 이러면 장사하는 데 돈든다고 여론몰이.
    (기껏해야 TTA미인증 충전기처럼 삼성로고달고 삼성생명 1억 보장 이런 거 써붙여놓겠지만요)
  • 익명을 요구한 모 대학 교수란 사람도 덩달아, 작고 밀도가 낮아 폭발위험없다 운운함.
    (저기 외국 사례를 보면 기사작성시점 2년 전부터 미국발 사건보도가 됐는데)

  • "표준원은 400Wh/L 이하의 리튬 배터리에 인증을 면제해주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현재 일본밖에 없고 안전성 규제는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는 견해"
  • 작년 뉴스인데, 기사작성 시점에서 과거 2년간 전자담배 폭발 사건은 국내에서 16건 신고됨.
  • 당시 부사경찰서는 전자담배 밀수업자를 일제단속했는데, 그 때까지 백만 개 넘게 불량품이 국내에 유통됐을 것으로 추정.
  • KC인증 날조, 미인증 모델에 인증모델 번호 불법 사용.
  • 정상적인 제품을 수입해 KC인증을 받은 다음, 중국 거래선에 부품변경 아니면 아예 내부가 다른 싼 물건으로 서류만 똑같이 해서 보내라 해 받은 다음, 앞서 받은 인증표기를 부착해 유통.
    (이 짓거리는 전에, 중국산 조명기구와 형광등 안정기 유통업자가 한 짓과 같은 방식. 다른 가전과 컴퓨터, 모바일 악세사리류도 이런 업자가 있을 것입니다)
  • 부산경찰청이 압수한 제품 7개로 시험해 보니 과전류대비해 보호회로와 절연장치가 미흠한 불량품들이 모두 20분 이내에 폭발.
  • 가정에서 핸드폰 충전기를 사용할 때는 저전압, 저전류라 무사할 수도 있지만, 자동차 시가잭 충전기를 사용할 때는 아주 위험.
  • "수입 유통업체와 대표들은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안전확인신고 증명서'를 부착하거나 게재해 두고 제품 포장지와 제품에도 KC 인증 표시를 해 정품과 똑같은 개당 15만원에 판매"
인증 제도 자체도 처음에는 헛점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배터리 절연과 보호회로는 당연히 구비했으리라고 생각하고 검사 항목에서 생략했는데, 업자들은 단가절감하려고 빼놓고 팔았다는 겁니다. 
분명히 KC인증이 붙어 있는데 12종류를 시장에서 수거해 보니 1종류만 절연회로를 달고 있더라는 황당한 이야기. 옛날에 국가기술표준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잘못 함. 
그래서 2015년에 그런 세세한 걸 포함해서 KC인증제도가 강화되었고, 2016년에는 배터리 용량이 작은 전자담배까지 인증 의무를 확대한 것.

요즘은 수입 전자담배제품들도 외국 정부기관의 인증을 받았다며 홍보하는 모양입니다. 인증이 필요없단 얘긴 결국 소위 "뻘소리"였던 셈.


조금 더 검색해 보니, 폭발관련 KC인증이슈 전에는 전파인증 이슈가 있었군요(2015년). 이건 정부의 규제는 아니고 제도는 편의를 봐주었는데 업계가 이전투구하며 빚어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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