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Flash Player : 가장 사악한 프로그램

컴퓨터 고장,보안,백신 .☞ 펌보다 링크

제 생각으로는 ActiveX를 대신하겠다며 나온 exe 보안 플러그인보다 훨씬 사악합니다.

모든 회사와 웹사이트들은 Adobe Flash 를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금융기관과 정부기관, 정부산하기관과 단체에서는 써서는 안 됩니다. 왜냐 하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많은 컴맹들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봐야 하는데, 뜬금없이 나오는 알람 팝업에 동의를 눌러 업데이트하는 방식도 그렇고, 귀찮아서 "업데이트 알림 안 함"을 선택했을 때도 그렇고, 일반인이 이런 습관을 악용하는 악성코드에 걸리기 딱 알맞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고지없는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쓰기에는 가끔 플래시 업데이트가 잘못 돼서 컴퓨터를 손봐야 하는 일이 생기기 떄문에 그래놓기도 찝찝합니다.

요즘 이슈는, 스티브 잡스가 플래시를 배척하던 이유와는 전혀 달라요. 그 때 그건 아직 모자란 점이 많던 iOS내부의 문제, 그리고 iOS에서 수익을 뽑으려는 목적이 짙었고, 또 상당히 옛날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플래시 보안문제가 더 심각해졌고, 플래시 업데이트와 연관됐는 지 모르겠지만, 저는 윈도우 탐색기 다운하고도 관계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도 합니다. 단지 탐색기가 재시작되면서 알람이 자동으로 뜨는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요.

플래시도 이제 한 20년 써가는 물건이죠? 그리고 웹에 떠도는 얘기로는, 싹 갈아엎기 전 아래아한글 구버전처럼, 이것도 이제는 어도비에 구조를 제대로 아는 직원이 없어서(원개발사인 macromedia가 adobe로 인수된 지 오래됐습니다) 코드는 여기 저기 때운 상태가 돼있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그리고 자바.. 이것도 참. 요즘 구멍새는 거 막느라 정신업는 업데이트.
액티브X, 플래시와 함께 이젠 자바 어플리케이션도 버릴 때가 되지 않았나요? 
그 땐 최신이었지만 20년 유행을 누렸으면 더 나은 게 대신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자바를 설치하라는 겨, 노턴을 설치하라는 겨?
플래시 플레이어도 이런 식이라 컴맹들은 깔기 딱 좋습니다.
강제설치 공공재화된 프로그램치고는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백신 프로그램 정도는 이미 깔려 있는 컴퓨터가 많은데, 저런 걸 중복해 깔았다가 충돌이 생기면 귀찮아집니다.

자바는 오라클 것이고 플래시는 어도비 것입니다만, 이 둘은 쓰는 사람들에겐 필수 설치해야 할 물건입니다. 그런데 권장옵션대로 설치해 주면 노턴과 맥아피를 깔아버립니다. 웬만하면 이미 쓰는 백신이 있을 것이므로, 컴맹은 백신을 3개 깔아 쓰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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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2017.08.03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프로 동감이요. 심각합니다. 노트북같은경우 배터리 소모도 심해요. 당장 없애기 힘들면 웹 개발자,디자이너분들이 모바일 사이트라도 잘 구현해줬으면합니다.

  2. alberto 2017.08.07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도 플래시를 엄청 쓰고 있습니다.
    플래시 플레이어가 잘못 동작하면 그림파일을 업로드하는 편집기도 쓰지 못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편집기 그 자체가 플래시가 같이 뜹니다. 편집기가 다운되면 플래시 플러그인이 동작을 멈췄다는 알림을 볼 수 있습니다.

  3. 인정각 2017.09.25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김합니다 저는 어도비를 좋아하지만 프려그램이 쓸데없시 엄청비씨다는점에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