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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MD APU+보드를 보며 드는 생각 낙서 본문

조용한 저전력, NAS

요즘 AMD APU+보드를 보며 드는 생각 낙서

1.

자카테 종류는 쳐다볼 일도 없고,

라노, 트리니티같은 건 사양표와 벤치를 보고 있으면 용도는 뻔해 보인다.


하루 몇 시간 안 켜면서 평균 cpu사용 50%미만, 

그 외 캐주얼게임 조금 돌리는 정도인 가정용 컴퓨터. 


하루 16~24시간 정도 오래 켜놓고 쓰는 용도로는 전기료 문제가 있어보인다. 

다만, 그 켜놓는 시간 동안 cpu가 idle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라면 AMD도 인텔을 많이 따라왔음을 최근 벤치에서 보는데,  그래서 이 부분은 세세한 설정에 따라 실사용 시스템에서는 뒤집힐 수 있다. 파워 효율, SSD사용 여부, HDD종류 등.


사업용 전기를 쓰면 얼마나 싼 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용으로 좋을 지는 평은 그럭 저럭인 것 같고

세트의 가격이 충분히 저렴하게 시작하면 컴퓨터 실습실용으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따면 쓸 만할 수도 있겠다.


요즘 amd cpu, apu는 라인업 불문하고 같은 가격대라면 코어 한두 개는 추가해 줘야 인텔과 경쟁이 될 것 같지 않아? (쓰레드라도 상관없지만 AMD는 그런 거 안 키우는 모양이니) 성능보다는 필요한 부분을 챙겨주는 쪽으로 가는데, 물론 그것이 지금의 마켓셰어를 유지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생각하지만 기왕 그러려면 좀 더 신경쓰기를..


생각에 말야, 일반 사무용으로 쓸 때는 GPU를 여분의 CPU코어, FPU, 쓰레드처럼 쓰도록 해주면 참 좋을 텐데!



2.

그리고 내장 VGA를 써서 따로 VGA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광고가 먹히려면

비디오 출력은 d-sub, dual-link 를 지원하는 DVD-D 포트를 기본으로 달고,

필요하면 hdmi젠더나 hdmi포트를 지원하는 정도가 되면 좋겠다.


왜냐 하면, 요즘 최저가형 비디오카드도 듀얼링크 DVI 출력. 그러니까 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포트 한 개 정도는 달고 있거든. 그 보드들 구성이 그걸 지원하는 DVI포트, d-sub포트, hdmi포트가 기본이면서 3만원대에서 시작하니, 그런 걸 대체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메인보드라면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지. (그 밖에 보드내장 VGA의 장점은, 별도로 달 경우 성능이 낮은 놈도 6와트 정도는 아이들 소비전력을 더 잡아먹는 게 없다는 거)



그럼 hdmi는 그렇다 치고, 왜 일반 dvi포트가 아니라 듀얼링크 dvi포트라야 하는가?

경쟁이 되는 인텔칩셋 보드때문이다. 인텔칩셋 보드는 싱글링크DVI + D-SUB 포트 구성이 기본이고, 여기에 HDMI까지는 잘 달아주지만 듀얼링크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포트가 달린 것은 고급형뿐이다. AMD와 마찬가지로 칩셋 자체의 사양은 듀얼링크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 같은데, 과거부터 보드 제조사 재량에 따라 듀얼링크dvi출력을 지원하기도 하던 amd칩셋보드와 달리 인텔칩셋 보드는 거의(라고 쓴 것은 지금 글을 적으며 내 기억에 없어서) 전부 싱글링크 dvi만 지원한다.  따라서, amd의 보드는 앞으로 이 차별점 혹은 이점을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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