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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클라우드 싱크해제, 초기화시 하드디스크 데이터 손실 주의/ 그리고 휴면계정 데이터 자동삭제/ 휴지통 자동삭제 내용 본문

모바일, 통신/범용 클라우드, 인터넷 저장공간

다음 클라우드 싱크해제, 초기화시 하드디스크 데이터 손실 주의/ 그리고 휴면계정 데이터 자동삭제/ 휴지통 자동삭제 내용

데이터 보관 관련 내용이라서 다음클라우드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목적이 결국, 자신의 데이터를 어디서든 열어볼 수 있게 보관하려는 데 있으니까요.

개인 NAS와 달리, 포탈사이트가 제공하는 무료 저장 공간은 항상 공간활용 제약이 있습니다.


메모해둡니다.



파일 삭제 후 휴지통 자동비우기 설정


다음클라우드 사이트 왼쪽 하단, "환경설정"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

기본은 삭제 후 30일이 지나면 휴지통을 자동으로 비우는 것. 안 비우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외 이런 서비스가 다 그렇듯, 휴지통도 총 용량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주 삭제하면 휴지통에 쌓여서 싱크가 안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여전히 사용자가 지정해줄 수 있습니다.

 아직 걸려 있는 관련 공지

1. 적용시점
2011년 6월 1일 부터 휴지통 자동삭제가 '삭제 30일 뒤 완전삭제'로 기본 적용됩니다.
  그에 따라, 7월 1일 부터는 자동으로 휴지통의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 단, 회원님들께서 미처 휴지통 자동삭제 기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실 수 있어,
   2011년 6월 1일 이전까지는 '자동삭제 안함'을 기본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6월 1일 '삭제 30일 뒤 완전 삭제' 로 일괄적용되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휴지통 자동삭제 기간
  ※ 자동삭제 기간은 4단계로 변경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 자동삭제 안함.
    - 삭제 15일 뒤 완전삭제
    - 삭제 30일 뒤 완전삭제
    - 삭제 60일 뒤 완전삭제


3. 휴지통 자동삭제 기간 변경
    "환경설정 > 용량 > 전체보기 > 휴지통 자동삭제 설정" 에서 변경 하실 수 있습니다.

   * 휴지통 자동삭제 기간 변경기능은 2011년 5월 24일 부터 제공됩니다.



휴면계정 데이터 자동삭제


이것도 다른 서비스도 있는 정책.

Daum을 1년간 로그인 하지 않는 경우, 클라우드가 휴면상태가 되어 저장된 데이터가 모두 삭제 됩니다.

    적용 대상 : 1년 이상 Daum에 로그인하여 방문한 기록이 없는 아이디
    적용 내용 : 클라우드 서비스 초기화 (저장된 데이터 모두 삭제됨. 공유폴더 포함)
    적용 안내 : 초기화 전 한메일로 개별 통지

※ 휴면 정책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게 조금 애매한데, 다음에 로그인하지 않았으면서 클라우드 싱크 프로그램에만 로그인하면 그건 로그인으로 쳐주나? 이건 고객센터에 확인 필요. 제가 운영자라면 그건 방문으로 쳐주고 싶어하지 않을 겁니다. ㅎㅎ 요즘 많이 좋아진 다음 웹메일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관심꺼도 괜찮습니다.





끝으로, 아주 중요한 사항 하나!


다음클라우드 싱크 해제, 초기화시

싱크프로그램설치한 컴퓨터의 데이터 삭제


다음클라우드 프로그래머가 어떻게 된 게 아니면 이런 정책을 내면 안 되죠. 클라우드 데이터만 지우면 되지 왜 로컬컴퓨터 데이터를 자기 멋대로 지운답니까.


"싱크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원본이 로컬에 있고, 클라우드에 복사본이 있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다음클라우드같은 싱크(다음에서도 공식적으로 "PC싱크 프로그램"이라고 부릅니다)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사용자는 자기 컴퓨터 다음클라우드 폴더에 있는 원본을 따로 사본을 만들어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단지 "싱크 해제"를 했는데, 자기 하드디스크에 있는 원본 데이터가 사라잔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단지 싱크만 푼다고 하드디스크 파일을 삭제하겠댑니다.


그런데, 트레이에 있는 다음클라우드 싱크 프로그램은 또 다르게 말합니다.

트레이의 다음클라우드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버튼 클릭해 "싱크 해제"를 선택하면,

여기서는 컴퓨터의 클라우드 폴더는 삭제하지 않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

http://cloud.daum.net/disk/popup/help/info.daum?category=c3&page=p2

=>

다음에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이 원본, PC의 클라우드 폴더에 있는 파일이 복사본이라고 보는 모양입니다.

싱크 해제 절차를 진행하면 PC의 클라우드 폴더를 삭제할 지 보존할 지를 물어본다고 하며

다음클라우드에 있는 내용은 지우지 않는다고.



또 한 가지,

다음클라우드를 초기화하는데 왜 로컬컴퓨터 하드디스크 폴더를 지우겠대요?

애초에 다음클라우드 싱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드디스크 내 다른 장소에 있던 폴더까지 다음클라우드 폴더로 옮겨놓고 쓰게 해놓았으면서, 이래도 되는 건가요?


제대로 된 센스라면, 싱크 해제는 다음클라우드내 데이터와 로컬 컴퓨터 간의 짝짓기 연결만 끊어주는 것이고

클라우드와 로컬 하드내 각각의 데이터는 그냥 그대로 존재해야 합니다. (즉, 연결을 해제한 컴퓨터와의 싱크 기능이 정지한 상태)

그리고 클라우드 초기화는 클라우드측 데이터 저장 공간만 초기화하면 되는 겁니다. 사용자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는 놔두고 말입니다.



다음 서버가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싱크 해제, 초기화 정책을 만들었다면 이해하겠지만,

사용자 하드디스크 파일을 지우는 건 그것과는 상관없는 얘기라, 아무래도 이건 이상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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