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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파워에 달린 SATA 전원 케이블 품질 문제 본문

공구함, 튜닝PRG/납땜

컴퓨터 파워에 달린 SATA 전원 케이블 품질 문제

관련글 먼저 링크합니다.


파워에서 SATA전원케이블을 보면,

파워쪽은 몰라도 장치에 물리는 SATA전원잭은 선과 단자 내부 금속이 납땜으로 연결돼 있지 않고

악어클립식으로 물린 구조라고 합니다. 그렇게 돼있어도 일단 전기는 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질 제품은 이 부분이 쉽게 헐거워지거나 표면산화 등으로 저항이 생길 수도 있고,

케이블을 자주 꽂았다 뺐다 하면(STA케이블은 90도로 되어 있어서 빼다 보면 힘이 더 잘 걸리지요)

그 부분이 특히 헐거워져서 저항이 늘어나 나중에 불나거나

그냥 전류가 적어져서 전기가 통했다 말았다 하는 수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드디스크가 딸각거린다는 거죠.


그게 저 글의 주장이고,

댓글을 보면 조금 다른 얘기도 나와 있습니다.

어느 것이든 말이 되는 것 같아

추이를 보기 위해 메모해둡니다.


일반 사용자 관점에서는,

  • 이름걸고 파는 브랜드 제품을 사고
  • 파워 예산은 100와트당 1만원을 기본으로 본다.
    (쉽게 말해, 1-2만원짜리는 어지간히 물건보는 자신이 있거나, A/S자신이 있거나, 용도가 좀 신뢰가 떨어져도 괜찮거나, 그걸 골라야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피한다)
  • IDE-SATA 변환선이라든가 Y형 케이블, 연장선 등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500원짜리는 가급적 피한다.


저는 파워는 알아보고 사는 편이라서 여기서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

SATA 변환케이블, Y형 케이블 종류는 있는 대로 쓰는데, 돌아보니 따로 사본 적은 없네요. 중급 이상 파워나 부품 번들로 들어온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나 쓰고 있기지만 아직 저기서 언급한 문제를 겪은 적 없습니다.

SATA신호선은 클립이 없고 얇은, 그러니까 제가 가진 것 중에서 제일 싸구려로 보이는 녀석이 장치와 메인보드에 물리는 검은 단자 플라스틱이 변형된 게 있었습니다(둥그렇게 헐렁해져있었고, 구석 돌기가 깨져 있었음). 전에 한 번 적었듯이, 그 녀석 새걸로 가니까 장치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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