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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48~50인치 4K TV/모니터 생각 본문

컴퓨터 부품별/모니터

요금 48~50인치 4K TV/모니터 생각

39인치에서는 모니터로 나오는 게 보입니다. 40만원 근처더군요. 전에 픽셀피치 계산해보기로는 이것이 27인치 2560x1440 듀얼링크연결하는 모니터와 비슷했습니다.

48~50인치에서는 TV분류로 나오는 것만 저는 찾을 수 있었는데, 요즘 HDMI 2.0 연결을 지원하면서 소위 4:4:4라고 해서 일반 텍스트화면을 보는 모니터로도 손색이 없는(혹은 손색이 없다는) 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DMI 1.4연결시 30Hz 에서 4K가 제대로 보이는 지[각주:1] 돌다리도 두들겨보라는 심정으로 물어봐야 하겠습니다만.. 이게 50만원 근처에서 나오더군요.

어느 것이든 조금 지명도 있는 조립이나 브랜드제로 넘어가면 60만원대 이상입니다. 그리고 보급 초기라선지 중고 장터에는 위 두 가지 모두 없습니다. 4K모니터 중에 중고로 나오는 것은 일이 년쯤 일찍 출시된 28인치짜리뿐인데 그나마 그것들은 당시 50만원대쯤에서 가격표가 붙어 팔리던 것들이라 중고가라 해도 요즘 30만원대 후반에 중소기업제품이 나오는 걸 보면 그렇게 매력적인 값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각주:2]


두 번째 것이 마음에 있는데, 패널이 VA 계열로 여러 가지로 표시돼있어서 조금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RGB 스트라이프방식 패널인 지도 확인을 해야겠고.. (최소한 모니터로 쓸 수 있다고 설명하는 TV는 그렇겠지만 역시 돌다리도..)


요즘 포탈 웹사이트와 신문사 사이트를 보면 글씨체가 다 커졌습니다. 14~16포인트로 보이는 데도 있더군요.[각주:3] [각주:4] 옛날에는 8포인트도 있었는데 요즘은 9~10포인트도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50인치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씨작은 사이트를 볼 때와, 거의 시스템 글꼴과 글자크기를 쓰는 작업에서는 글자를 크게 보이게 해놓고 작업하면 컴퓨팅파워와 고해상도 모니터를 손해보는 느낌도 듭니다.


얼마 전까지 10만원대 초에 나오는 2560x1440 모니터를 중고로 하나 사서 쓸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모니터 갯수만 늘려 가는 느낌이라 한 번에 큰 걸로 가야겠습니다. 뭐, 사보고 좋으면 다행이고, TV성능도 좋으면 안방에 상납(?)할 지도 모르고요. ㅎㅎ 걸림돌은 패널과 가격. 너 또 장비핑계대고 있지.. 이런 마음의 소리가 폐부를 찌릅니다. (..)


  1. 인텔 하스웰 칩셋 이상에서는 보드 백패널 출력으로 연결되는 메인보드가 나옵니다. (칩셋능력이지만 그렇게 되는 지 여부는 보드 제조사마다 다르니 보드 설명서 확인 필요) [본문으로]
  2. 브랜드를 선호한다면 좋아할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A/S가 브랜드라도 출고 후 무상1년이 기본이고 그 다음은 회사 마음일 것이라.. 여기에 39인치 이상 패널을 쓴 제품은 주고 받을 때 드는 운송비도 무시못합니다. [본문으로]
  3. 그래서 이런 사이트 컨텐츠는 제 27인치 2560x1440 모니터에서 글씨가 딱 보기 좋습니다. [본문으로]
  4. 작년 올해들어 제 블로그의 본문 글꼴 크기가 조금 커진 것도 픽셀 피치가 작은 모니터를 주력으로 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a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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