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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2개 파티션으로 나눠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마크가 정확히 어떻게 동작하는 지 모르겠어서, 벤치는 앞 피티션과 뒷 파티션을 모두 재봤습니다. 이게 숏 스트로킹(short stroking) 효과? 재미있네요.. 히타치라고 알고 있었는데, 흠.. 이제 보니 도시바라고 뜨는군요. 도시바가 히타치를 먹어서?3TB하드디스크에서 왼쪽이 앞 파티션, 오른쪽이 뒷 파티션입니다.여기까지, 날로 먹는 블로깅이었습니다. ^^ 1테라짜리 하드 한 개 더 재려고 했는데..
몇 가지 메모입니다.요즘 인텔 소비자용 CPU와 달리, 내장그래픽 코어는 CPU 안에는 없습니다. 즉, VGA가 따로 필요하거나 이것과 짝이 되는 AMD칩셋 메인보드에서 내장그래픽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칩셋 정보에는 별다른 얘기가 없는데, 라이젠용 메인보드 중에 백패널에 모니터 출력 단자가 달린 메인보드는 출시되어 있습니다. (보드 제조사가 독자적으로 넣었는 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인텔의 i5~i7 이상과는 좋은 경쟁이 됩니다. 요즘 CPU용으로 컴파일된 소프트웨어에서 특히 성능이 더 좋고, 옛날(십 년?)에 나온 소프트웨어는 비교대상 인텔 CPU보다 느린 벤치도 있는 등 들쑥날쑥하다고.인텔 펜티엄, i3와 경쟁할 가격대 CPU는 나오려면 아직 멀었습니다(CPU회사들은 항상 비싼 걸 먼저 출시하고 ..
복사 성능은 데탑보다 좀 떨어집니다. 많이.. 아무래도 노트북 하드니까요. 크리스탈 수치로는 별로지만 체감 성능은 꽤.평가:저렇게 느리니, 몇 년 전까지 하이브리드(SSHD)라든가, SSD와 HDD로 따로따로 OS가 인식하는 일체형 모델이 팔릴 만 했어요. 지금은 데이터 백업용도로 쓰고 있습니다만, 외장하드케이스에 넣어 SSD처럼 함부로 다루다가는 충격에 고장날 게 뻔 한 지라.. 그래도 노트북용이라 소비 전력이 작기 때문에, 백업파일 저장용으로 데스크탑 컴퓨터에 붙여 놓아도 부담이 안 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오래된 구형 MLC 인텔 SSD를 초기화한 후 상태와 성능을 본 것입니다. 원 사용자말로는 인식이 안 되는 사고를 쳐서 빼놓은 거라 하는데(그래서 삼성250기가로 갈았다고), 지금 꽂아 보니 일단 CMOS에서 인식되고, 윈도우에서도 인식되며, MBR초기화 후 포맷까지 했습니다.상태는 꽤 좋아요. 맥북용으로 끼워넣고 싶을 정도.※ 초기화하지 않고 포렌식/복구 툴을 써서 내용을 살려볼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본래 윈도우 컴퓨터에 달아 사용하던 것이라 제 윈도우 컴퓨터에서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지 않았다는 것은, 복구디스크없이 재설치했을 원 사용자의 컴퓨터에 지금 와서 달아도 알아보지 못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잃어버린 데이터가 있었을 테니 시도라도 해보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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