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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스쿠터(접이식 전동 킥보드) 컨셉 영상을 보고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스쿠터(접이식 전동 킥보드) 컨셉 영상을 보고

사양은 발표된 게 없는데, 5~7kg사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kg보다 가벼워서는 배터리가 얼마 안 될 테고, 7kg보다 무거우면 저렇게 들고 다니긴 힘들 것 같으니.. 동영상을 먼저 보세요. 만약 3~5kg정도로 나와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면 꽤나 좋겠죠?

약 10센티 남짓 되는 고무휠같네요. 앞바퀴를 중심으로 몸체는 3단으로 접게 되어 있어서, 발판이 2단입니다. 뭐, 튼튼하겠죠. 스크린샷입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고, 이목을 끌지 않는 작은 크기가 최대 장점.


승용차 안에 쉽게 둘 수 있으니 좋겠네요. 애플 시계가 아이폰의 악세사리듯, 아이오닉 스쿠터는 현대차의 악세사리(companion)란 컨셉으로 찍은 영상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저걸 타고 오가야 하는 거리에 차를 대는 주차난이란 생각이.. ㅎㅎ


영상을 본 소감.


아마, 자전거나 세그웨이처럼 탈 수 있는 무게는 76~86kg정도가 상한일 것 같고, 발판이 접이식이니까 과적하거나 두 사람이 타면 잘 안 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부러질 염려도 있겠죠. "실내외 겸용 개인 근거리 이동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접을 수 있으면 아파트 현관에 여러 대 거치하기 좋을 테니까요. 전동킥보드 중에선 휴대성을 신경쓴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휴대성을 위해 킥보드모양으로 만든 만큼 킥보드를 안 타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려면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어필해야 할 텐데,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하는 연령대와 사람들에게는 논외의 물건이기도 합니다.


바퀴지름과 배터리출력이 작다 생각하면 경사로나 잘 포장되지 않은 길은 어렵고, 자기 교통수단을 거치해 둘 공간이 따로 없어 들고 다녀야 하는 용도.. 특히 넓은 캠퍼스를 오가며 강의듣는 대학생용도라든가, 도시 대중교통 승하차지점에서 아파트단지와 직장까지 거리가 좀 되는 일반인과 학생용? (경사가 거의 없고 포장이 잘 된 이면도로나 내부 포장로, 넓은 실내의 주행가능 통로)

동네 마실용으로는, 우리 나라에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본같은 나라와 달리 주택가 구배가 있고 보도블럭이 있어 한정적일 듯. 뭐, 그래도 사람들이 샤오미 저가 개인이동장치를 사쓰는 걸 봐서는 용도를 찾을 수는 있을 테고. 천변 자전거길은 경사가 없는데 한산할 때 타고 다니는 것 보면 편하겠더군요.


전체적으로,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비슷한 상품들과 같은 용도를 보기보다는,

무게를 줄이고, 주위 사람이 불편하지 않는 모양과 크기로 휴대성을 극대화해서

되도록 어디 가든 들고 다니다가 근거리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물건을 생각했다 정도?

매일 충전하고 들고 다니다 타는 것을 기본으로 고려하므로, 가볍게 만들기 위해 주행거리를 줄인 들 큰 문제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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