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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 2종이 인천공항에서 일한 이야기 본문

기술과 유행/공정, 제작과정, 노동대체

LG전자 로봇 2종이 인천공항에서 일한 이야기

관련 기사입니다. 협약식 기사가 나온 지는 꽤 됐죠.


“나만 따라와” 안내 척척 … “내가 치울게” 청소 싹싹...인천공항 누비는 ‘흰색 로봇’

한국경제 노경목 2017년 03월 14일


LG전자, 안내·청소로봇 테스트

LG전자 인텔리전스연구소 산하 로봇태스크팀

청소로봇 한 대와 안내로봇 두 대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공개 테스트하며 각종 기능을 보완 중


안내로봇, 4개 국어 ‘술술’ / 항공사 데스크·게이트 등 안내

청소로봇, 4시간만에 공항청소 / 7월 시범 서비스·연말 상용화

LG “로봇 B2B시장 열겠다” / 사람과 충돌문제 해결 과제


사람과 충돌 해결과제라는 이야기는, 로봇이 센서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 건 다 가지고 있는데, 실제 투입해 보니 다양한 자연광, 인공광원이 있는 공항에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분석하는 데 좀 더 노하우가 필요했고, 음성으로 대화하는 데 공항의 배경소음 정리 노하우도 필요했고, 수시로 인테리어가 바뀌고 많은 사람과 카트 등 운반도구와 탈것이 오가는 복잡한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는 얘기. 저런 건 아무래도 계속 시험해가면서 발전시킬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엉성해보여도 상업적으로 실패해도 꾸준히 물건을 내놓는 일본 중국 업체들을 놀리기만 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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