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세단 승용차의 퇴장?

소형세단 승용차가 소형 SUV에 대체되어 퇴장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크루즈는 단종됐고 아반떼, K3, SM3 등 준중형세단 역시 갈수록 판매량이 줄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경차판매량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엑센트도 단종…씨 마르는 소형 세단

한국경제신문 2019.07.08

"(액센트) 한해 5000대 팔기도 빠듯"

프라이드·아베오 이어 역사 속으로

현대차 노사, 단종 공식화

생각.. 완전 도심형 소형차는 공기역학을 크게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다마스같은 박스형으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전기차라면 배터리와 구동모터^[각주:1]를 앞에 넣고, 캐빈은 전체적으로 넓고 높게 쓰고.. 그럼 어떨까요? 원박스형이 안전문제가 걸린다면 앞차축 앞 보닛의 남는 공간에 적재공간을 만들어도 되겠죠. 첫 폭스바겐 비틀처럼. 

라비타가 생각났습니다. :) 그 당시 기준으로 높은 차고, 차체에 비해 작은 바퀴. 그 디자인에 전기모터가 들어간다면.. 지금 시점에선 다듬을 디자인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1. 경제성때문인지 아직까지 보급형 전기 승용차는 휠마다 모터를 넣지 않고 내연기관차처럼 모터 하나만 넣고 구동력을 전달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