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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용 단말기로, 오닉스 계열, 특히 13인치에 대한 리뷰글 링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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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용 단말기로, 오닉스 계열, 특히 13인치에 대한 리뷰글 링크

오닉스 북 노트, 노트 프로는  10.3인치, 오닉스 노트 맥스는 13.3인치치 화면으로 전자잉크(e-ink)패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각주:1]


오닉스 북으로 검색하면 ONYX BOOX라는 회사 웹사이트가 나옵니다. (이래서 구글검색 상위에 노출되는 게 중요해요)


https://www.boox.com/ko/boox-note-pro-2/

오닉스 노트 프로는 오닉스 노트의 업그레이드버전으로 저 홈페이지에선 600달러 정도. 중국 시장가는 찾아봐야 할 듯. 10.3인치 전자잉크, 정전식 터치와 "와콤 스타일러스"라는데 ""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허풀린 와콤방식이란 뜻인지 와콤 브랜드의 기술을 썼다는 소린지. 


저건 OS는 안드로이드 6.0입니다(최신 세대는 9.0파이). 디램4기가, 플래시 64기가. 무선랜과 블루투스, 390그램, usb-C 포트.

10.3인치 HD 모비우스 카르타 플렉시블 스크린. 1872*1404 해상도. 제품설명에는 마치 컬러를 쓸 수 있는 것처럼 그려놓은 게 있지만 패널 자체는 16계조 회색 화면입니다. 단, 프론트라이트 조명은 색온도조절가능하다고.


펜을 써서 밑줄, 주석 가능.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깔 수 있으므로 다른 전자책이나 ePub, PDF뷰어 앱도 사용가능.



※ 사람들 마음은 다 비슷한지, 10.3인치 제품은 주로 시원한 13인치대를 사려다 가격부담된 사람들이 구입하는 듯.

오닉스 북 노트 10.3 개봉기 하나 2018년글.

  • 이 사람은 같은 10.3인치였다는 크레마 엑스퍼트와 비교하다가, 램과 AP가 더 좋아 오닉스가 세일할 때 바꿈.
    ...
    다른 사람들의 리뷰글도 몇 가지 보이는데
  • 그 중 하나를 보면, 6인치대에 비하면야 좋다, PDF뷰어에 여백자르기 기능이 있으니 더 좋다, 필기감은 무난하다, 안드로이드OS버전은 6.0, 크레마 엑스퍼트의 출시사양대비 더 나은 AP와 램, 이 모델은 프론트라이트 미지원(공홈에도 나오는데, 프론트라이트 지원 미지원은 제품마다 다름)
  • 올해 올라온 다른 링크와 댓글을 보면, 같은 화면크기지만 신세대인지 9.0파이가 올라간 것. 사놓고 보니 논문보기용으로는 작은 게 체감돼서 좀 무리해서 13인치대를 살 걸 그랬다. 하지만 여백자르고 좀 축소해 보니 볼 만은 하다,
    그 외, 여기 번들 스타일러스가 갤노트펜과 호환된다, 화면 자체는 흑백이지만 필기할 때 색상지정은 가능해서, 내보내기해 컬러화면으로 열어보면 컬러가 들어가 있다.

두 번째 글의 댓글에 나온 이야기를 요약하면

  • 패널제원상 리프레시가 느려 커서를 연타해 책보듯 페이지를 넘기는 건 무리고, 차례 사이드바를 열거나 이동할 페이지를 지정해 넘어가야 함. 뷰어를 잘 고르면 이 부분은 습관대로 써도 되는 듯.
  • 자체 뷰어를 안 쓰고 플레이스토어(번들은 아니지만 어찌어찌 깔아 쓸 수 있다고 함)앱을 통해 리디북스 등 국내 전자책 서점의 뷰어를 깔아쓰기도 함. 아니면 Adobe 뷰어를 써도 무방.
  • 장치가 늘어날 때 생기는 번거로운 문제는, 원드라이브와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와 동기화를 활용할 것.
  • 전자책 특유의 사용감을 원할 때 쓰는 게 이 제품. 만약 화면줌, 조명, 색상이 아쉽다면 이 제품은 답이 아님. 그돈으로 갤럭시탭 S 10.5나 아이패드를 원하는 사양만큼 구모델이나 신모델 세대를 골라 지르는 게 낫거나 더 싸게 먹힘. 아이패드가 4:3비율이라 화면이 더 넓지만 이건 IPS패널이라 AMOLED인 갤탭S와 다름(요즘 갤럭시탭은 4:3비율이 없지 아마). 검은 화면에 흰 선과 색을 주로 본다면 갤탭S가 낫겟고 그 반대라면 AMOLED의 이점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 이 둘의 이북으로서의 사용감 차이는 알아보지 못했다.



7.8인치 작은 화면으로 NOOX Nova Pro라는 물건이 있는데, 이건 국내에는 별로 어필할 것 같지 않습니다. 리디북스 등 국내 전자책회사들이 전에 판매한 대화면 전자책 단말기가 이 값보다 쌌고 지금도 저기 링크보다 비싸진 않을 겁니다. 저 물건의 장점은 메모가능하다는 것이지만 그래봐야 주기능은 그게 아니고, 터치펜메모를 할 만한 용도(논문보기, 도면보기 등)에 쓰기에는 화면이 작죠.


저 회사의 온라인샵

https://shop.boox.com/


13.3인치 가장 큰 boox max 3 제품은 100만원에 가까운 값입니다.

6인치짜리 전자잉크패널 4개를 합친 것보다 더 넓은 화면을 보여줌.

흑백 외부모니터로 활용 가능.

신제품답게 안드로이드 9.0 탑재.



13.3인치 이 계열 모델 리뷰글


오닉스 북 맥스2 https://m.blog.naver.com/neocriteria/221189529228

- 간단사용기. PDF논문보기. 기본 뷰어를 쓸 때 여백 자동제거 등.


오닉스 북 맥스2 사용기 https://m.blog.naver.com/bc586/221264072554

  • 대학원생 리뷰. 13.3인치 이 제품과, 6인치 킨들 페이퍼화이트3를 같이 놓고 찍은 사진이 있음. 넓음.


오닉스 북 맥스2 사용기 https://sarua.tistory.com/176

  • 글쓴이는 옛날 소니것부터 시작해 국내외 전자잉크패널 리더기를 많이 써본 사람. 뒤에 모아 찍은 인증샷이 나옴.
  • 매우 길고 장단점 언급이 잘 된 리뷰.
  • 전자책단말기는 스탠드얼론개념이라 팔고 나면 제조사 기능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단점이 잘 나오는 것. (마이너한 태블릿 회사들도 사실상 같은 하드웨어 기본 - AP, 메모리, 패널 -에 OS만 새로 얹어서 연식을 바꿔 세일즈하기도 한다) 하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기는 했다고 한다.
  • 갤럭시 탭 10.1과 비교해 확실히 느리지만 넓다고 말하고 있다. 하긴 아래 리뷰의 맥북프로 13인치와 갤탭10이 화면비율이 비슷할 텐데, 13인치 맥북프로보다 면적이 훨씬 넓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렇겠지.
  • 오래 쓰려면 화면보호필름 필요


오닉스 북 맥스3 https://breakingcube.com/

심도있는 좋은 리뷰글.

  • 리디북스 리디페이퍼 프로와 같이 찍은 화면이 있다. 리디페이퍼프로가 7.85인치, 북 맥스 3가 13.3인치인데 페이퍼 프로의 2배는 되고 남을 것 같은 화면 넓이를 자랑한다. 다만 실사용자로서 화면색은 북 맥스3가 리디페이퍼 프로와 비교하면 누런 느낌이라고 표현.
  • 맥북프로 13인치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4:3비율이라 확실히 훨씬 넓음.
  • 일반 교양서는 양면보기가능. 심지어 만화도 양면보기가능.
    ...
    ...
  • 키보드 페어링은 잘 끊어짐. 키보드를 사용한 문서작성은 그럭 저럭 가능하나, 패널특성상 타자를 화면이 따라오지 못함. 초보 타자수라면 그럭 저럭 쓸 지도.
  • 위 광고에 나오듯 외부모니터로 HDMI연결가능. 그러나, 흑백 렌더링된 화면 자체가 영 별로기도 하고, 화면 리프레시 레이트, 마우스 커서 시인성 등 문제많음. (고대비, 흑백화면, 대형 커서 등 접근성개선옵션은 OS차원에서는 주모니터와 부모니터를 구별해 따로 설정할 수 없는 문제도 있는 듯) 리뷰어는 서브모니터 연결은 완전 비추라고.
  • 화면 리프레시 옵션은 노말/스피드/A2가 있음. A2가 가장 빠르지만 잔상도 가장 많이 남음. 리뷰어는 고스팅이라고 말하는데, 만족스런 사용감을 위해서는 전자잉크 패널은 기술적으로 갈 길이 멀다고. 반응속도는 0.5초가 안 된다고 표현.
  • 위키나 저널사이트 온라인 보기 등 텍스트위주 웹서핑은 만족할 것. 단, 전자잉크디스플레이 특성상 잔상은 감수해야 함. 이건 모니터가 아님.
  • 프론트라이트 없음. 이 부분을 읽고 공식사이트를 다시 보니, 13.3인치 라인업은 프론트라이트 없음. 10.3인치 라인업은 있음.

리뷰어의 총평은, 종이책에 가까운 느낌이라 습관도 책보고 적는 쪽으로 들이기 쉽다고. 저기 링크된 사용기 영상.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거나, 밥줄이 논문이나 도면보기라면 노트북 한 대 더 산다 치고 할 수 있어보임. 단순 이북보기용으로는 성능은 최고지만 값도 최고로 부담.




PS.

국내에는 대화면 전자잉크패널을 탑재한 제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용할 만한, 정식 유통되는 경쟁상품으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 시리즈와 아이패드 정도입니다. 그 중 갤탭S는,

https://www.samsung.com/sec/tablets/all-tablets/?galaxy-tabs

8.4인치 혹은 10.5(?)인치로 16:10 비율입니다. AMOLED패널을 쓰기 때문에 전자잉크패널은 아니지만, 백라이트가 따로 없고, 무엇보다 컬러를 자유롭게 쓸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항해 내놨는지 개선판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다나와에서 신모델과 여러 구세대 모델을 검색가능합니다.

http://prod.danawa.com/list/?cate=123720


8.4인치와 10.5인치 중 8.4인치는 7.8인치대 4:3 전자책 패널보다는 좁기 때문에, 9.7~10.5인치로 한정해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공식몰에서 검색되는 갤럭시탭 S5e가 40만원대에 나오는 것이 중고나 가개통아닌 정품으로선 가장 낮군요. 안드로이드 9.0파이가 올라간 진짜 컬러화면 태블릿이기 때문에, 앱호환성은 문제없습니다. 몇 년 전부터 안드로이드OS쪽은 큰 회사들은 4:3화면 비율 태블릿을 그만둔 게 아쉽지만, 태블릿 시장의 화면 비율은 앱과 영상비율때문인지 폰을 따라가는 것 같은데 요즘 폰이 옆으로 길어지기만 해서..


  1. 아직은 특허같은 제반문제로 전자잉크 패널을 여러 회사가 마음대로 개량 생산할 수 없어서, 전자잉크패널을 쓴 완제품이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 그런 말이 나온지도 오래됐으니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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