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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silica gel) - 가정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방습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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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silica gel) - 가정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방습제

이것은 여름철 옷장과 방구석에 습기가 잘 차는 집이라면 필수품입니다.
으슥한 지하실과 습기가 잘 차는 벽장에도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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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은 쌉니다. 1kg에 몇 천원 정도 하며,
용량도 부직포 봉투에 100g, 50g, 20g, 10g, 5g 식으로 다양합니다.
이건 잘 쓰면 '물먹는 하마'종류보다 훨씬 오래, 잘 쓸 수 있는 방습제입니다.


실리카겔이 뭔지는 아시죠? 김봉지에 하얀 알갱이가 들어있는 봉지 말입니다.
조미김을 먹고 거기 들어있는 실리카겔 봉지를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설탕, 소금, 다시다같은 양념통에 넣어 두면 습기를 적게 먹어서 좋습니다.
멸치나 대구포, 다시마, 미역봉지에도 넣을 수 있어요
예) 껌통에 들어 있는 식품용 실리카겔 사진. 물통님 블로그:
식재료와 접하기 때문에 포장이 튼튼한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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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쓸 때 주의!
실리카겔을 쓸 때 주의점은, 실리카겔은 기본적으로 흰 색이며 습기를 머금으면 색이 바뀝니다.

그런데, 건조한 흰 색 실리카겔에 파랗거나 빨간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도 있는데, 이건 일종의 지시색입니다. 실리카겔 자체는 기본적으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이렇게 지시색이 들어간 알갱이는 해롭기 때문에 실리카겔 봉지는 터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쓰는 방법 한 가지는, 김봉지같은 가공식품 포장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봉지는 튼튼하기 때문에,  그런 걸 멸치통이나 양념통에 쓰도록 합니다.

오픈마켓에서 kg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실리카겔은 보통 부직포 포장인데, 부직포는 매우 저렴하지만 재질이 약하기 때문에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거나 찬장 구석에 방습용으로 두는 데는 문제없지만 식재료나 양념을 넣은 용기 안에 넣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오픈마켓에서 파는 실리카겔 10g짜리 100봉지든 몇 천원짜릴 하나 사서
습기가 잘 차는 찬장, 옷장, 신장, 벽장, 공구함에 한 봉지, 몇 봉지씩 던져 두면
눅눅한 습기가 없어집니다. 가구와 벽이 닿는 부분에 습기가 찬다 싶으면
가구 뒷면에 테이프로 실리카겔을 적당히 붙여 두어도 됩니다.

가죽옷과 안 쓰는 가방에도 실리카겔 봉지를 넣어 두면 눅눅한 습기가 덜합니다.
(안 입는 가죽옷은 잘 손질한 다음 실리카겔 봉지를 주머니에 몇 개 넣고,
비닐로 밀봉한 뒤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빼주면 장마철에 곰팡이가 쓸지 않고 오래 갑니다)

집안 구석, 찬장 구석, 쇠공구에 습기가 차서 눅눅한 일이 없어집니다. :)
써보기로는 직접 물방울이 맺히는 식이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습기라면 효과를 본 것 같았습니다. 곰팡이가 없어진 걸 보니..


ps. 컴퓨터 부품, 오디오 부품 박스, 카메라 가방, 각종 케이블 박스, DVD박스, 문구 박스에도 넣어 두면 만족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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