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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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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아가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 의 추리 소설을 읽어보셨나요?
작품들 중 엘큘 포와로와 미스 마플을 주인공으로 하는 것들은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미니시리즈인 줄 착각할 정도로.

그 중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Murder on the Orient Express)"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1974년에 영화화됐고, 지금은 TV에서도 해주지 않게 됐지만,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라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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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너무 유명하니까.. 내용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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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너무 유명하니까.. 내용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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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너무 유명하니까.. 내용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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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피해자는 '라쳇'이라는 부유한 노인입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열차는 산악지대를 통과하다 눈사태로 며칠간 갇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포와로는 승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수사할 시간을 얻게 되죠.
승객들은 처음에는 여행중에 객사한 노인에게 저마다 조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밝혀지는 진실은..
노인은 젊은 시절에 린드버그 사건이라는,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을 저지른 진범이었습니다. 평소 각자 직간접적인 이유로 죽은 아이를 동정하던 승객들은 이 사실을 알고는 여행중 하룻밤을 택해 이 노인에게 칼침을 한 방씩 선사한 것이었습니다.
포와로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지만, 승객들을 경찰에 인도하지는 않습니다.
사건은 미결인 채로 마감됩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얼마 전, 유아를 강간하고 조직적으로 인간 이하의 만행을 저질러 피해자 아이를 평생 하체불구로 살게 한 짐승이 뉴스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법원은 어처구니없게도 피의자가 '술먹고 그랬다'는 이유로 경감 사유를 주어 겨우 12년형을 선고했고, 이 짐승은 이것이 중하다며 항소했습니다. 그리고 12년형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것도 12년 전부 옥살이를 하는 건지, 7년만 살고 5년은 전자발찌를 채울 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도 끔찍한 전말이니 연소자, 노약자, 임산부는 읽지 마세요.
일반 성인이라도 심대한 정신적 충격을 받을 우려가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주세요. 본글과 덧글 모두에 정보가 있습니다.
- 링크1:,
- 링크2:, - 링크3:, - 링크4:,


그리고 또 한 사건, 걸리적거린다며 급우를 잔인하게 살인한 사람이 과거 이상하게 너무 가벼운 형을 받아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짐승도 '그 때 잘 죽였다'는 속내를 자기 웹페이지에 갈겨놓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죽은 아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린치 (법집행을 통하지 않는 私刑)를 찬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표결이 있다면 꼭 찬성표를 던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동 성폭행범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정부가 신원과 거주지를 인터넷에 공개해야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성폭력범과 아동대상 범죄를 저지른 인간들은 대한민국 시민권을 말소하고 북한의 탄광이나 우라늄광에 따로 모아 북한 정치범 수준으로 대우하면서 죽을 때까지 일시키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죽어도 거기서 못 나오도록.



* 누구 말대로, "대법원장의 직계 자손이 같은 방식으로 당해야" 법적용이 엄격해지고, "국회의원 몇 사람의 아들딸이 같은 범죄의 희생자가 되어야" 제대로 입법이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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