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계(2021. 9. 23)/:/ 1716명/:/ 31차 백신 이상반응(부작용)심의결과

그림먼저 올립니다.

그 전 1주일간과 비교하면 줄었습니다. 추석 연휴도 있지만.

 

 

개요

 

 

 

확진자와 사망자

여전히 수도권 특히 서울이 가장 큽니다.

위중증환자수는 통제되고 있습니다. 단 분류 단계를 나눈 영향도 일부 있을 것입니다.

 

 

거리두기는 이대로 갑니다.

다음 주말에 새 지침이 나오고, 10월 4일부터 새 지침이 시행됩니다.

 

 

 

 

 

 

예방접종 진척상황

전국민의 7할이 맞았습니다. 델타변이가 번성하지 전에는 이쯤이면 마스크벗는 집단면역단계고 거리두기를 폐지해도 되는 수준이었죠. 지금은 어쨌든 마스크는 계속하지 않으면 처벌대상이고, 거리두기도 계속 합니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10월 초부터 어떻게 할지를 논의 중이고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1차접종률은 곧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접종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의 저항이 심한 반면, 우리나라는 주사 안 맞으면 경제활동을 못하고 굶어죽는 사회고 사람들이 정부말도 잘 듣기 때문에, 10월 안에 80%를 넘길 것도 같습니다. 늦봄부터의 백신 물량부족때문에 2차접종률은 비교대상국 중 가장 낮지만, 이것도 그런 대로 추월해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주사놓을 병원과 의료인력은 많아서 하루 백 수십 만 명분을 접종한 실적도 있거니와, 정부는 10월 중순께부터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하므로 갈 길이 바쁩니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50~79세는 90%가 넘습니다.
18~49세는 지금 맞고 있는 중인데, 이미 70%를 넘겼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청소년 예방접종을 준비 중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이상반응 사례 평가결과(9.23)

이건 알아두세요.

"고혈압,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허혈심장질환 등"은 모두 기저질환(지병)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질병관리청과 미국 CDC모두, 이런 병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리면 치사율이 훨씬 높으니 "꼭 맞으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을 맞은 다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몸살이나 발열, 통증, 무력감 등을 몸이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분들, 특히 위 기저질환이 있고 그날 컨디션이 자신없는 분들은 주사를 맞지 말고 며칠 연기해달라고 연락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맞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컨디션이 좋아질 때에 맞추거나, 혹은 백신맞고 주말을 쉴 수 있도록 맞추란 이야기입니다. 혹여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만약 그래서 입원하더면 질병관리청이 분류한 백신별 특유의 명확한 부작용(AZ백신 혈전/갈랑 바레 증후군, 화이자 심근염 등)이 아닌 경우, 그냥 당신의 기저질환탓으로 치부되고, 인과성 평가에서 무관하다는 판정받기 쉽습니다. 요즘 세상, 병원간 기록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자기 몸은 자기가 챙긴다고 생각하세요.

 

* 저의 주변 경험을 볼 때, 결국 신고접수하지는 않았지만 화이자백신맞고 가벼운 안면마비났다 풀린 분과, 월요일에 AZ백신맞고 주말까지 아침마다 살짝 코피난 분이 있었습니다. 무력증이나 피로감과는 별도로, 자고 난 아침에 목젖 위에 코피가 고일 때 그 느낌이 나고 코를 풀어보니 코피가 나더라고.. 하지만 질병청 홍보자료에 있는 멍이나 출혈반점, 기타 다른 증상은 제가 봐도 전혀 없었기에 매일 안부를 묻고 조심했는데 결국 별 일은 없이 지금 정상생활하십니다. (코피는 온라인 자가체크나 접수 항목에도 없었고, 상담전화는 연락도 안 돼서 그때 좀 화가 나기도 했어요)

 

 

 

 

 

 

예방접종 사전예약

지금까지 맞지 않은 18세 이상 전국민이 대상입니다. 과거 예방접종 미동의자, 예약취소자(결석자) 포함.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예방접종센터에서 맞을 수 있고, 가입한 사람은 위탁의료기관(병의원)을 고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