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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Lite 가 개선해야 할 점 하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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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Lite 가 개선해야 할 점 하나

원래 1월 23일 글인데, 약간 덧붙여 갱신했습니다. 

이건 avast와 같은 다른 백신도 해당되는 이야기기는 합니다.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들은 보통 부팅하고 나서 로그인한 다음에 한바탕 업데이트와 기본 스캔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컴퓨터에 부담을 상당히 주기도 합니다. 사용자는 자기가 로그인해서 곧바로 사용하기를 바라지만, 로그인한 다음에 바이러스 백신이 하드디스크를 버버벅 읽고 있으면 기분이 그리 좋지 않아요. (그래서 avast는 어떤 옵션이 있긴 한 모양인데 이 부분에서 그리 차이가 났던가? 안 쓴 지 좀 됐더니 모르겠습니다)

여튼, V3 계열은 때때로(윈도 다시 깔 때가 된 제 놋북은 켤 때마다) 컴퓨터를 켜서 첫 로그인하면 이래요.

제일 많이 버벅이는 순간 기준입니다. 언제나는 아닙니다.

cpu점유율은 거의 없는데 디스크 로드를 이렇게 먹습니다. 하드디스크 대역폭이 얼만데 이게 부담되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제 놋북은 5400rpm짜리고 최적화를 가끔 해주는 정도라 단편화가 많이 되어 있어서 더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감안해주세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차피 부팅하고 나서 첫 로그인하고 나서 할 작업이라면, 부팅할 때 서비스로 실행해서 첫 로그인 전에 로그인 대기 화면에서 실행하면 좋지 않느냐 하는 것이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로그인 전에는 부팅해놓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로그인한 다음에는 바로 쾌적하게 쓰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건의는, 좀 티안나게 하드디스크 대역폭을 적게 먹으면서 업데이트라든가 작업을 하란 말입니다. 너무 몰아서 한꺼번에 하려는 인상이 듭니다.

ps. sgsvc.exe는 사이트가드 관련인데, 이건 또 왜 그런 지 모르겠네요.


ps2. 2010.2.25) 옥션판 V3 365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입니다. 이것이 무척 불쾌한 것이, 노트북을 켜고 나서 1-2분간 계속 하드디스크를 읽고 있는데, 다른 작업을 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다시 적지만, 불편한 차원을 떠나 불쾌합니다. V3때문에 부팅 시간이 30여 초면 로그인이 끝나는 상황에서 1-2분 더 늘어난 것이니까요. 안랩에서는 기가비트 유선랜에 SSD를 달고 실험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5400rpm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54Mbps 무선랜을 달아 작업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V3는 성능면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해도 낮은 사양에서도 잘 돌아가는 것이 미덕이었는데 이러면 곤란합니다.

부팅하고 나서 사이트가드와 V3서비스 프로세스가 각각 1000~2000kB/s씩 하드디스크를 계속 점유하며 다른 프로그램이 뜨는 걸 방해할 이유를 안랩에서는 설명해주었으면 합니다. 단순한 업데이트라고는 하지 마시고.. 부팅할 때마다 하드디스크를 뒤지는 일이 꼭 필요하다면 이거 정숙모드를 만들어주거나 우선 순위를 낮추거나 검사 옵션을 사용자가 고를 수 있도록 해놓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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