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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드디스크와 공DVD의 가격대 용량 계산 / 백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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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드디스크와 공DVD의 가격대 용량 계산 /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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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DVD를 주문하기 전에 한 번 계산해보았습니다.

배송비 2500원 정도는 무시해 준 것입니다.


G

장수

총 용량(G)

1000원당 (G)

DVD 1장

4.7

100

470

16000

29

4.3

100

430

16000

27

HDD 1T

1000

1

1000

66000

15

HDD 1.5T

1500

1

1500

90000

17

HDD 2T

2000

1

2000

130000

15


DVD는 4.7로도 잡았고 4.3으로도 잡았습니다. 용량을 꽉 채워 백업하는 일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그나마 주제별 백업이면 저장 용량은 더 줄기 때문에 편의성을 고려한 핸디캡을 넣으면 장당 4.3GB 도 잘 봐준 편이라 생각합니다.

공 DVD는 가장 싼 것을 기준했고(따라서 중요 데이터용이라면 논란의 여지 있음)

하드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입니다.


보면 하드디스크 가격이 확 떨어졌는데도 아직도 공 DVD의 가격대 성능비는 상당합니다. 하드값의 절반입니다.


아래는 잡설.

DVD의 단점은 무진장 귀찮은 백업과 파일 관리에 있습니다.
DVD의 장점은 한 번에 자료를 날릴 일이 없다는 점입니다. 아주 잘못 산 게 아니면 날려 봐야 한 장이죠.

하드의 장점은 무진장 쉬운 파일 관리. 그리고 웬만해선 한 10년 보관해도 됩니다.
광학미디어는 그렇게 오래 갈 거라 기대하진 않습니다. CD백업한 거 아직 읽히긴 합니다만.
그리고 하드에 넣은 자료는 백업이라고 말하기가 뭐할 정도입니다.

하드의 단점은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중요한 업무용 데이터라면 2개를 RAID 1(미러링)로 묶는 것도 방법. 하지만 한 번에 DVD 한 장 안쪽 분량이면 DVD백업이 나을 수도.


규격화된 백업 자료가 아니라 "별로 중요하지 않은데 가끔은 찾고 조직적으로 관리하지는 않는데 하드에서 넘치는 경우"는 어떨까요.. ^^; 그래서 아직 DVD를 많이 쓰나 봅니다. 저도 그래서 주문합니다. 


ps. 사진과 개인파일은 자동백업 배치작업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할 지 무슨 프로그램을 쓸 지 생각중입니다. 아직 하지 않은 가장 큰 원인은 별 일 있겠어? 그래서 주말에 한 번 가슴이 덜컥 내려앉기도 했습니다만.. 지정한 폴더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4.7GB로 스패닝 백업하고 이미지를 뜨도록 하는 것. 디스크위자드에 이게 있던가.. 열어봐야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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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 프로필사진 멀머던 2011.07.06 05:19 저도 어제 하드에 있던 중요 자료들(문서, 사진, 그림, 만화, 영화 등) 100G 정도 백업을 했는데, 검색하다 들어 와 봤어요 ^_^

    (외장형 포함) 하드디스크와 DVD 등 광학장치의 내구성 비교는 논쟁이 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님처럼 더 싼 방식을 택했구요 ㅋ

    광학장치 쪽을 지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대학원 연구실에 있는 친구도 중요 자료는 그때그때 CD/DVD를 굽는다던데, 10년 넘게 보관한 논문/데이터 CD조차 아직 뭐 날아갔다는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자기신호의 조합'인 탓에 자기나 습기에도 한방에 갈 우려가 있는 하드디스크에 비하면, 말 그대로 '새겨' 놓은 것이니 그 인식면 보호만 잘 하면 되는 광학장치 쪽이 더 신뢰성이 좀 더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CD케이스에 넣은 후, 서랍장 등 좋은 수납공간에 보관(전 실리카겔도 두 어개 넣어둡니다ㅋ)한다면 화재가 나지 않는 이상 날아갈 일이 있을까요. 다이요유덴이나 미츠비시처럼 돈 조금만 더 쓰고 신뢰성 더 좋은 CD/DVD를 쓰면 금상첨화겠고...ㅋ

    물론 어느 쪽이든 날아갈 가능성은 둘 다 굉장히 낮은 문제이니 오십보 백보겠지요. 다만,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자료여서 조금이라도 더 낮은 확률을 택하라면 광학장치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_^
  • 프로필사진 alberto 2011.07.08 02:11 신고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지금은 하드값이 더 내렸습니다.
    그리고 보존성은, 저도 10년 전에 백업한 시디가 날아간 건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땀에 젖은 손가락이 제일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하드가 위험한 것이 전에는 물리적, 전기적 충격이라 생각했지만 요즘들어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건, 하드디스크는 read only 래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랜만에 백업하려고 2TB NAS나 외장하드를 연결했는데 설사 그것이 raid 5라고 하더라도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전염되어 데이터를 범벅을 만들어버리면 전부 날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요즘 믿을 만한 공DVD와 대용량 하드값이 거의 같은데도 여전히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긴 어렵더군요. ^^
  • 프로필사진 멀머던 2011.07.09 16:28 오오... 하드(외장 포함)의 신뢰성이 제 짧은 소갈머리보다 훨씬 많이 나아진 것이었군요. 몰랐습니다 ㅎㅎ
    좀 더 찾아보니 미니선풍기처럼 생긴 몇 테라짜리 외장하드를 백업용이라고 자신있게 파는 곳도 있더군요. 다 자신있는 바가 있으니 그렇게 팔고, 사가는 것이겠지요.
    확실히 데이터 입출력이나 정리정돈은 하드가 워낙 압도적이니 ㅎㅎ.. 생각을 다시 해 보아야겠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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