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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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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아직 상당한데, 이런 게 벌써 개인용으로 상용화됐군요.

여러 업체에서 100만원대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만원대 밑으로도 나왔다고.

입체 형상을 만들어내므로 잉크/토너 대신 쓸 플라스틱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소비품비용은 꽤 든다고.

바로 팟~! 하고 소환(^^)하는 게 아니라,

단순하게 말해, 글루건같은 걸 X-Y플로터에 펜대신 달고 Z축 이동도 할 수 있게 만든 물건입니다. [각주:1]

액상내지 젤상인 플라스틱을 플로팅 프로그램이 지정한 자리에 짜내[각주:2] 쌓아 평면을 완성하고 굳은 다음 다음 Z축을 이동, 다시 평면을 완성하기를 반복해 적층하는 방식이므로,

하나 인쇄시켜놓고 지켜보다가 밥먹고 올 정도 시간이 걸리는 모양.

하지만 산업디자인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앞으로 해상도가 좋아지거나 보다 정교한 표현이 가능해지면 취미가중에서도 레진으로 피겨만들던 사람들 중에 매니아들은 이걸로 갈아타거나 소모품비를 분담하고 공동으로 사용할 것 같지 않아요?


  1. 이렇게 적고 보니, 레고같은 걸로 DIY 가능해보이죠? ㅎㅎ 해보세요. :) 덕심은 당신의 편입니다! [본문으로]
  2. 치약 튜브를 짜듯??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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