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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메모리 수명이 고작 6개월? -신문기사 본문

컴퓨터 부품별/USB메모리,램디스크

차량용 블랙박스, 메모리 수명이 고작 6개월? -신문기사

디지털데일리 기사입니다.

요즘 메모리카드는 MLC도 아닌 TLC로 만들어 나오는 게 많습니다.

특히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던가? 읽기는 아주 빠르지만 쓰기는 2~3MB/s[각주:1] 나온다고 하는.

몇 년 전에는 MLC가 SLC에 비해 느리고 수명이 짧다 욕을 먹었는데

이젠 더 나쁜 놈이 왔습니다. TLC는 MLC가 백만 번이면 1000번밖에 못 쓰기 때문에

자동차 블랙박스처럼 동작시간내내 기록하는 장치의 기록매체로 사용하면 1년 정도면 작살이 나버린다네요.

외장메모리카드인 경우는 메모리카드를 갈아야 하고, 내장인 경우는 버려야 한다는...

(좋은 회사는 보증기간내라면 서비스를 해줄 텐데, 요즘 블랙박스 시장이 몇 년 전 내비게이션 시장하고 비슷하다고)


그리고 전송률은, class 10 정도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고화질카메라가 아닌 경우에는 class 6정도도 쓸 수 있다는데, 어쨌든 블랙박스용은 TLC를 피하는 게 먼저인 듯.

그리고 제대로 녹화하고 있는지 구입 후, 그리고 정기적으로 검사해보라는 얘기입니다.


  1. 윈도 비스타부터 포함된 플래시메모리 활용 기능인 레디부스트(READYBOOST)를 활성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전송 속도가 아마 2.5MB/s일 겁니다. 딱 팔릴 수 있는 최저한의 스펙에 맞춘 거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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