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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컴퓨터 쿨링팬을 이용한 탁상선풍기 (2)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에어컨,난방,선풍기,공기청정기,제습기

남는 컴퓨터 쿨링팬을 이용한 탁상선풍기 (2)

지난 번에 쿨링팬 셋을 컴퓨터 12V와 가변저항에 연결해 그럭 저럭 사용했는데,

바람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두 개 더 붙여보았습니다.


결국 80mm팬 3개에 90mm팬 두 개.

총 소비 전력은 11와트 정도입니다. 제 24인치 LED모니터와 비슷하게 전기먹습니다.

(그래도 14년 묵은 14인치 선풍기보다야 전기를 적게 먹습니다. 그건 1단해도 40와트 근처를 먹었지 싶은데)


하지만 소리는 선풍기소리가 됐네요. 팬이 작아서 어쩔 수 없는 듯. 헤드셋쓰면 안 들리고,

쌓아놓으니 면이라 부피가 얼마 안 돼서 자리도 덜 차지하고, 

딱 컴퓨터 앞에 있을 때 같이 켜지니까 쓸 만은 합니다. 책상앞으로 선풍기 안 가지고 와도 되고요. :)




ps. 사족, 여담

컴질을 오래 해서 자투리 부품이 있어 해본 것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도 이 쪽 취미가 오래됐다면 어느 정도는 자잘한 부품과 전선, 볼트, 고장난 파츠, 버리면서 떼놓은 것, 살 때 주는 여분을 갖고 있지 않나요? (아닌가..)

남는 팬은.. 요즘 파워팬도 큰 편이라 혹시 140mm나 120mm파워 버리는 게 있다면 그거 떼서 날개 먼지를 잘 닦아낸 다음 써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옛날에는 버리는 전자제품을 모아다 부품을 떼서 뚝딱거리기를 했는데

(그래서 조잡한 AM라디오라도 만들어 희미하게 소리가 나오면 그렇게 기뻤는데..)

언제부턴가 부품은 흔해지고, 손대지 않다 보니 부품이 나와도 그냥 버리기도 많이 했고..

"메뚜기도 한 철"이란 말이.. 뭐, 그렇네요. 잡담이었습니다.

하고 싶을 때 끝까지 가보세요. 안 그랬다가는 이 블로그 맨 아래에 적어놓은 경구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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