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K3 LED 키보드 (키캡 문자가 인쇄돼있을 부분과 키캡 사이에 LED불이 들어온다)

우연히 알게 된 녀석.

부모님용으로 쓸 만 할까? 그런 생각이 들어 메모.

자판이 크거나 인쇄글쇠가 큰 것도 좋지만, 불빛이 나오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인다.

제조사 설명

http://www.abko.co.kr/product/view.php?pid=18776&cid=1168

Fn키 조합으로 볼륨업다운 등 몇 가지 기능키 역할을 한다.

필드테스터 리뷰

http://blog.naver.com/leongsh007/120158841239

슬림키보드, 멤브레인.

보드나라 리뷰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D=7&cate=13&d_category=6&num=86755

오른쪽 상단에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그렇지만, 조명을 끄면 검은 색 키 위에 회색 글씨표시라서 가독성이 좋지 않다.

이것은 다른 회사의 비슷한 제품도 마찬가지. 이런 것들은 아직은 별 수 없는 모양.

그래서, 항상 켜놓고 쓰게 되는 모양이다. 그래도 별 문제는 없다. 예쁘장하니까.

사실, 이걸 극복하려면 키캡을 반투명 흰색으로 하고 인쇄를 검은색으로 하는 게 좋은데

그런 생각을 한 회사는 별로 없는 듯. 내외장을 막론하고 PC부품에 검은색 플라스틱을 쓰는 유행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애플제외)

녹색이나 빨강색은, 조명을 켤 수 없는 실험실에서 쓰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