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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리눅스 설치 본문

프로그램/리눅스(Linux)

하모니카 리눅스 설치

2016.1.

작년에 설치한 리눅스가 바보가 되었습니다. OS잘못은 아니고, 노트북을 다시 켜니 평소 상태가 안 좋던 하드디스크가 또 깨진 모양입니다. 커널 패닉..

라이브시디모드로 쓰기는 좀 그래서, 이번에는 USB메모리에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모니카리눅스 설치usb가, 한 번 설치한 다음에는 그 컴퓨터에 설치된 하모니카리눅스를 인식하는 지, usb부티을 해도 설치프로그램 아이콘이 보이지 않네요. 제가 리눅스맹이 돼서 좀 더 찾아보고 더 적겠습니다.



2015.10.20


전에 몇 번 메모하고, 놔뒀다가 사이트에서 ISO파일을 받아 universal usb installer 로 usb메모리에 구워보았습니다. 설치 파일은 1.4기가바이트 정도 되는데, USB메모리에 파티션을 따로 잡아놓지 않으면 8기가짜리 USB메모리 전체를 사용하니 조심(유니버설 usb인스톨러에서 포맷시키면 그렇게 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써서 USB메모리에 파티션을 여럿 잡을 수 있다는 건 들었는데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 지는 아직 해보지 않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해서 D410 (도선 1.7기가, 2기가램)에 끼워 부팅하니, 

로그인없이 바로 초기화면으로 가고, 불여우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린OS뒤져보고 우분투계열 ISO 이미지의 라이브, trial (체험) 모드 부팅 로그인은 ID:live, PASSWORD:<ENTER> 라고 배웠는데 그런 거 없이 바로 시작메뉴가 보이는 화면으로 갔습니다. 아마 저같은 초보를 위한 배려인 듯)


그 화면의 바탕화면에 있는 설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하모니카 리눅스를 컴퓨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그냥 그 상태로 사용하면 시험모드가 되는 모양입니다.


하모니카 리눅스 사이트 http://hamonikr.org/

설치 설명 http://hamonikr.org/board_manual


나무위키 해당 항목

https://namu.wiki/w/%ED%95%98%EB%AA%A8%EB%8B%88%EC%B9%B4(%EB%A6%AC%EB%88%85%EC%8A%A4)

한영키 문제없고, 불여우 웹브라우저를 바로 사용하는 데 전혀 지장없었습니다.

오피스와 다른 프로그램도 여럿 깔려 있고..

(다만, 라이브시디로 부팅한 다음 사용하다 노트북 상판을 닫아 절전모드로 들어갔다 나온 다음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라이브시디 모드로 사용하면 정식으로 설치했을 때보다 많이 느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준비가 끝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그리고 불여우 웹서핑할 때 굼뜬 느낌이 들긴 한데 그게 제 성능인 지는 라이브모드에선 알 수 없네요. 시스템 정보를 보면 메모리 사용량은 기대대로 적습니다. ^^

라이브시디 모드로 사용하면서 바탕화면과 웹브라우저에 만든 변경사항, 파일 저장한 것은 다음에 부팅해도 볼 수 있습니다. 즉, 변경사항이 보존됩니다. 하지만 라이브시디 모드는 누구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보안성이 없다는 건 숙지해야 합니다. (로그인 프로파일같은 거 저장하지 말라는 거)


* 국내 상용 이북 뷰어는 아직 리눅스를 지원하는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와 크레마는 윈도우와 안드로이드/iOS를 지원합니다(그럼 맥도 지원하지 않나 보네요. 검색해보니 리디북스만 베타버전이 나온 상태). 아마 DRM문제때문인 것 같은데..


제 경우는 하드디스크 성능이 아주 안 좋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사용하거나 성능 괜찮게 나오는 USB메모리에 설치해 써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래 적었듯이 윈도 OS를 안 지워도 된다기에 그냥 해보기로. ^^


바탕화면에 있는 설치 아이콘을 클릭하면 리눅스 민트 설치 진행으로 가는데, 드라이브 빈 공간은 최소 7.9 기가바이트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나옵니다(USB메모리에 설치할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만약 가능하다면 16기가 용량이 필요하단 말이 됩니다). 설치 중 업데이트를 위해 네트워크연결가능하면 연결해달라는 화면도 나오는데 그런 거 나중에 하겠다면 그건 무시해도 됩니다.


하드디스크에 윈도우7이 설치돼 있다면 같은 하드에 리눅스 파티션을 끼워넣어 윈도, 리눅스 다중부팅할 수 있게 정할 수 있습니다. (용량 조정 가능) 리눅스 파티션은 하나만 잡습니다.


설치프로그램은 그냥 리눅스 응용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에 설치하는 동안 웹서핑과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ISO파일이 들어 있는 메모리를 빼고 재시작하면 부팅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

하모니카리눅스의 기본 웹브라우저는 당연히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입니다. 저사양컴퓨터에서는 크롬은 리눅스용이라 해도 좀 부담스러울 테니 이게 좋은데, 대신 민트리눅스용으로 번들된 버전이라선지 검색엔진은 야후(yahoo.com)만 쓸 수 있습니다. 아마존같은 몰이나 위키백과니 있지만 검색에는 쓸모없지요. 스폰서계약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리눅스인 만큼 얼마든지 원하는 웹브라우저를 받아 깔면 그만입니다만 일단 적어둡니다.


* 구글, 네이버, 다음, 네이트 홈페이지는 기본 북마크바에 표시돼있으니 컴맹이라도 못 쓸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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