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비선"(인출선, fish tape)
저는 이쪽 일은 모릅니다. 비슷한 용도로 필요한 게 있어서 찾아본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요비선이라고 잘 부르는데(예비선이 아니라),
정식으로는 안내선, 인출선, fish tape라고 부른다고..
전기공사용품, 네트워크 용품을 파는 온라인몰, 오픈마켓에선 요비선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 외, 스레딩 장치, 스레더, 케이블 풀러, 리드선 이렇게도 검색됩니다.
https://blog.daum.net/tangleguy/18221847
이 글에 따르면, 요비선이라는 말은 일본에서도 안 쓴다나요.. 굳이 연상하면, 예비선이 와전된 건가? 아니면
이거?
아니면 일본어 중요 "요비"나 그 비슷하게 발음되는 말을 우리나라사람들이 발음하면서 나온 건가?
어쨌든
양 끝에 전선이나 랜선을 걸 구멍이 있는 매끄럽게 피복된 강철선으로,
벽체의 콘센트 설치 구멍에 쑤셔넣어 다음 구멍에서 나오게 한 다음,
연결할 선을 요비선의 끝 구멍에 걸쳐 안 빠지게 한 다음, 요비선의 다른쪽을 잡아당기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
https://www.2cpu.co.kr/QnA/456750
업데이트
유튜브 영상 하나.
요비선 종류 사용법 , 입선 배관 박스등의 쓰임새 - 생생전기통
https://www.youtube.com/watch?v=6Se4fvaIk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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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기본이 피복된 강철선을 2줄 또는 3줄을 꼬아놓은 것이지만,
유리섬유재질을 심선에 사용하고 피복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굵기도 가는 것은 4mm내외부터 굵으면 그 두 배 정도까지.
그리고 양끝은 한쪽은 강선이 손가락 하나 정도 노출된 게 많고
보통 전선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지만
어떤 것은 한쪽 끝에 동그란 바퀴가 달려(장애물에 걸리면 잘 비켜가라고 그랬는지) 있기도 합니다. 저 영상에서도 보여주는 선 중 하나가 끝에 철바퀴가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