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sso Trackball iMouse T1 또는 Ione Lynx R15 USB PS/2 트랙볼에 대해 조금
2010년쯤 나온 것으로, 중국회사가 만든다. 아데쏘는 미국내 판매이름. 한때 국내에도 들어온 것 같은데(다나와에 미국모델로 검색된다) 단종됐다.
46mm 볼을 사용하는 것이 장점.
(40mm인 것보다 편하다고 한다)
생긴 모양은 그럴 듯하다. 괜찮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기가 정말정말 힘들다 또는 무진장 번거롭다는 불평이 있다.
(트랙볼쓰다 보면,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예를 들어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는 동작"을 트랙볼로 할 때 한동안 요령이 필요하다. 그래서 트랙볼을 쓴다면 마우스도 같이 쓰는 게 좋다는 게 내 생각)
스크롤휠은 마우스휠같은 휠이 몸체 측면에 따로 달려있다. 요즘 켄싱턴이나 로지텍은 볼을 회전시키켜 휠입력하거나, 볼 테두리를 다이얼같이 만들어 휠입력하는 게 있다. 참고.
아래는 참고 링크..를 하려다 그냥 구글검색링크. 검색결과 첫 쪽에 나오는 얘기다.
https://www.google.com/search?q=Ione%20Lynx%20R15
https://www.google.com/search?q=Adesso+iMouse+T1
마이너한 물건이라
유튜브 영상도 하나 정도씩 보이고
사용기는 거의 찾을 수 없다.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후기를 찾는 게 쉬울 듯.
하여튼 단종제품이고 이런 평가라, 가끔 어디에 올라오면 꽤 싸다. 일단 볼을 굴리는 데 의의를 둔다면 사볼까싶은 정도? 그리고, 분해해서 조작감을 개선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값싼 장난감이 죌 수도 있겠다.
* 켄싱턴의 저가형 트랙볼이 아마존 직구로 4~5만원 정도 하는데, 미국 물가가 오르면서 오른 값이다. 11마존에서 살 때는 할인쿠폰을 줄 때 사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