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전분, 저항전분
변성전분
https://brunch.co.kr/@light903/237
라면 성분표 읽기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9/2016041901210.html
저항전분(저항성전분; Resistant Starch)
예) 상온에서 식은 밥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272948
저항성 전분은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세포벽이 있어 소화가 어려운 씨앗류, 콩류, 통곡물의 전분
2 바나나처럼 날 것일 때는 저항성 전분이 많지만 숙성하면 저항성 전분이 사라지는 종류
3 감자와 쌀처럼 조리 후 따뜻할 때는 저항성 전분 함량이 낮지만 식히면 다시 많아지는 종류
4 화학적으로 제조한 전분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272948 | 하이닥
"찬밥을 먹지 말고 따슨밥(더운 밥)을 먹으라"는 어르신 말씀은 일리가 있었군요. :)
요즘은 비만과 당뇨가 워낙 사회적 문제가 되다 보니, 식욕을 채우면서도 열량없이 배설하려고 일부러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여 먹는다든가, 아예 벼 품종개량을 할 때 저항성전분함량을 높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풍료로운 사회의 문제해결은 조금 찔리는 구석이 있군요.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6/23/2021062301512.html
http://realfoods.co.kr/view.php?ud=20180917000706
그런데, 냉장보관한 밥을 재가열해 더운밥을 만들면 저항전분이 줄어들기는 하는 모양인데, 이게 또 아주 뜨겁게 해야 원래대로 풀리는 것인지(=온도변화에 완전 가역적인지) 아니면 한번 냉장이나 냉동보관하면 뜨겁게 재가열해도 어느 정도 남아있는지 궁금하네요. 전자같기는 한데..
그 외, 링크한 블로그에서는 식중독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뜨거워도 식히지 말고 바로 냉장하고 냉장실에서도 오래 두지 말라고. 위생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일단 밥을 전자레인지에서 뜨겁게 데울 때 맛있으려면 급속냉동하는 게 원칙은 맞아요. 냉동실을 그 용도로 쓰기가 쉽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