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보조, 동물/의과학
비만, 당뇨치료수술 중 장절제술이 아닌 것 연구
alberto
2024. 1. 16. 11:53
소화기를 일부 잘라내는 외과적 수술은 수술 후 생활에 지장이 큰 부작용을 겪는 사람이 많아
그 대안으로, 장은 그대로 두고 장운동을 빠르게 해 소화흡수효율을 내리도록 장내막세포 일부를 지져 없애는 내시경 시술의
동물실험이 괜찮은 결과를 보였다는 기사.
ㅡ 비만대사수술은 위장을 일부 잘라내거나 십이지장의 경로를 일부 바꾸어, 환자가 먹은 음식의 소화흡수효율을 떨어뜨려 소식효과를 내는 비만 및 당뇨병 치료수술. 효과는 인정돼서 미국과 한국 모두 정립된 방법론.(그러니까, 다이어트에 실패한 환자 중 이런 치료까지 필요한 사람용 최종수단)
ㅡ 허지만 환자의 소화관을 일부 잘라내거나 잘라붙이는 수술은, 덤핑증후군, 위 폐쇄, 영양실조 등 부작용 가능성때문에 자주 시행되지는 않아
ㅡ 이번 연구에서는 그보다는 온건하고 부작용이 적을 것을 기대하면서 개복수술이 아닌 내시경적 시술대안을 찾아, 십이지장 내막 세포 중 장운동을 늦춰 음식물이 장에 오래 머물게 하는 물질을 분비하는 K세포를 선택적으로 지져 어느정도 없애는, 내시경을 통한 광역동치료(photodynamic therapy·PDT)를 실험. 시술 후 체중감소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