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외장재로서의 벽돌 단점 등 (유튜브)
잘 알고 선정하고 사용하지 못하면 유지보수에 문제가 생기는 자재라고 한다.
영상 몇 가지.
주택 외장재 벽돌의 종류, 장단점, 가격대, 재료선택시 주의 사항, 실패사례 - 집짓는 이박사 2021.4
중국산 벽돌(특히 청고벽돌)의 품질은 복불복. 선불로 오는 경우 피해보기 좋다.
현무암을 와이드벽돌크기로 자른 것도 한 로트에서조차 품질이 복불복이기도 했다.
국내는 철거한 건물에서 재활용한 것들도 있다.
시멘트벽돌느낌의 와이드벽돌도 샘플을 받아보면 품질이나 특징(물흡수)이 다른 경우가 많다.
반드시 샘플을 받아보는 게 좋은데, 샘플을 본다고 잘 알기도 어렵고 샘플대로 본품이 온다고 보장도 안 돼서 벽돌을 구매할 때는 리스크가 크다고.
1만 장 이상을 구매하는데 시공 전까지 다루면서 파손도 잘 되고, 만약 손상된 벽돌을 시공하면 자칫 누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KKrrUaaClk
.
.
.
.
.
외장재는 외부의 비바람을 막아주고 단열기능을 해야 하는데, 이분의 말로는 벽돌은 샌다고 생각하고 작업해야 한다고. 특히 건물 각 부분과 자재의 이음매부분을 꼼꼼하게 방수처리하고 마감해야 한다고. 누수관련으로 출장나가보면 거의 벽돌집이라고. 완공 후 세월이 지나면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은 자재가 벽돌. 그리고 보수하기도 아주 힘든 외장재가 벽돌.1 일단 외장재로 벽돌을 쓰겠다면 비용을 들여 준비할 것이 많다.
벽돌을 쓰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아무 생각없이 쌓으면 되는 게 아니라 건물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벽돌은 값싼 외장재인가?
예전과 달리 요즘은 그렇지 않다. 자재비도 올랐지만 무엇보다 인건비가 상당히 올랐고, 벽돌외장에 필요한 전체 작업의 비용이 올랐다. 그래서 건물과 경우에 따라 석재가 싸기도 하다.
건물외장재 총정리 1부 - 이현욱 단독주택의 모든것 (2020)
건물외장재 총정리
1 시멘트 사이딩, 시멘트 보드 (제일쌈)
2 드라이비트, 스타코, 스타코플렉스, 본타일
3 석재, 벽돌(벽돌은 평균이야기), 징크
4 세라믹 사이딩, 목재 (제일비쌈)
https://www.youtube.com/watch?v=wAaTItTxXd4
.
.
.
.
.
1군
ㅡ 시멘트사이딩은 목재에 시멘트를 찍은 것??? 값싸다. 이 위에 수성페인트칠. 습기에 약하고 틈새가 있을 수 있고, 색이 바랠 수 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집을 손수 만지는 걸 안 좋아해서 요즘은 잘 안 씀
ㅡ 시멘트보드. 판재를 붙이고 칠하는 것. 가성비는 좋고 인건비도 저렴.
2군. 이건 외단열용 단열재를 붙이는 밑작업이 필요하다. 작업 후 도장.
ㅡ 드라이비트, 스타코, 스타코플렉스, 본타일
ㅡ 물성이 약하거나 오염에 약하거나 등. 그래서 아랫부분은 강한 자재를 쓰고 윗부분만 사용하기도.
3군.
ㅡ 석재. 현무암, 인도산 샌드스톤 등 물을 잘 먹는 석재는 단점때문에 요즘 잘 안 씀. 그냥 돌은 반질반질한 게 유행지났다고
벽돌마감은 피하세요/건물 외장재 총정리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AgVUaI6qbac
.
.
.
.
.
ㅡ 벽돌은 가격도 다양하지만 전체 공정에 드는 인건비가 비싸다.
ㅡ 벽돌도 물을 잘 먹는 단점때문에 누수확률이 높다. 일단 물먹은 외장재는 내부로 물을 전달한다. 비추.
ㅡ 이런 자재에는 발수제를 칠하기도 한다. 그런데 발수제는 2년마다 칠해야 한다. 매우 불편.
(벽돌을 하느니 벽돌타일이 방수에는 낫지만 이것도 넓은 면적에 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비추)
ㅡ 징크. 원래 지붕재라서 외장재로도 매우 강하다. 징크는 3종이다. 티타늄, 알미늄은 비싸고 보통은 철판에 도막을 한 것(칼라강판). 절단면을 따로 처리하지 않으면 녹슬 수 있다. 하지만 매우 좋다.
4군.
ㅡ 세라믹 사이딩.
ㅡ 목재. 고밀도목재패널은 오염에 약하다.
- 특히 완공 후 세월이 지난 조적벽은 부실시공되거나 시공후 문제가 생겨 부분적으로 헐 때, 허는 면보다 윗부분의 벽면 전체가 무너져내려 대공사가 될 수 있다고. 다른 영상에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