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지름직

축제 음식값과 자릿세 기사 하나

alberto 2024. 5. 5. 00:00

자릿세가 전부는 아니지만[각주:1], 자릿세도 크기는 할 겁니다.

 

일종의 홍보기사기는 한데, 개선됐다면 좋고 그게 계속 되기를 바라야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36578

 

백종원 "축제 바가지 요금, '이것' 때문…바로 잡겠다"

“바가지 요금 없는 착한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 전북 남원시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바가지 요금’ 없는 남원춘향제를 개최한다. 매년 5월 열리는

n.news.naver.com

전북 남원시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바가지 요금’ 없는 남원춘향제를 개최한다.
매년 5월 열리는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축제지만, 지난해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됐다. (......) 백종원 대표가 (.....) 지난 2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남원춘향제-바가지 요금의 성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 “(지역 축제 진행 시) 여러 단계를 거치다 보니까 굉장히 자릿세가 비싸진다. 당연히 음식도 비싸진다”  (......) “우리가 들어가는 축제는 절대 자릿세가 없다. 축제를 통해서 지역에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즐거움을 주자는 게 모토” (......) 새로 개편된 춘향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울경제

 

 

기사의 그 다음은 정부쪽 이야기.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전국의 "문화관광축제"이름을 단 행사들을 점검해, 저런 면에서 문제가 있으면 그 목록에서 제외하기로[각주:2], 그리고 금산인삼축제+더본코리아, 논산딸기축제+성심당 등 협업사례를 계속 늘릴 계획이라는 말.

 

 

 

  1. 지역특색을 살리지 못하게 하는 큰 원인인 전국도는 뜨내기 장사들은 그들이 정착해 장사하게 하는 수밖에 없어요. 전국을 도는데 특정지역 방문객에게 한탕을 노리지 않을 이유가 없고, 그들이 도는 모든 지역에 마춰 메뉴를 특화할 만큼 시스템을 갖춘 사람들도 아닐 겁니다. [본문으로]
  2. 비지트코리아였나? 그 사이트에 전국의 축제가 달력으로 열거돼있죠. 전세버스 관광상품도 그런 것하고 연결이 돼있을 듯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