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유행/인구

일본 라이트노벨속 농촌지자체와 한국 도시지자체의 미팅주선 이벤트

alberto 2024. 5. 6. 00:00

아.. 

 

이 소설 속 인물들의 생활을 둘러싼 사회문제가, 저출산과 귀농귀촌, 농촌소멸, 농촌 청소년의 장래 일자리와 진로고,

지역 안에서 결혼해 정착하는 걸 장려하려고 지역 축제때 지자체가 미팅행사도 엽니다. 그 부분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데요, 이 소설의 1권이 2012년에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책 자체는 라이트한러브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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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 12 | 시라토리 시로 - 교보문고

농림 12 | 링고예요. 이번 권은 지금까지 저희가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했던 기록을 정리한 단편집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재수록만 한 건 아니에요. 벳키 선생님이 만든 말도 안 되는 보드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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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부산광역시.

 

https://www.yna.co.kr/view/AKR20240503128100051

 

'소개팅에 다둥이 운동회' 부산 해운대구 인구 늘리기 안간힘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인구 감소 등에 맞서 청춘남녀 소개팅을 주선하거나 다둥이 운동회를 여는 등 인구 늘리기에 안간...

www.yna.co.kr

이달 25일에는 해운대구가 소개팅 주선자로 나선다.

일상에 바빠 이성이나 친구 만나기 힘든 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해운대 랑데부' 행사를 연다. 25∼34세 남녀 40명을 모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종일 어울리며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퀴즈·보물찾기 등 각종 게임을 하고, 해리단길 맛집 투어, 모래 축제를 함께 관람한다. 해변열차와 요트 타기, 각종 이벤트 참가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해운대구가 참가자의 범죄경력회보서,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혼인 증명서(미혼 여부 확인) 등을 깐깐하게 확인해 결혼정보 회사 못지않게 신뢰감을 주고자 노력했다. (......)

(......) 운대구는 2012년 인구수가 42만8천여명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달 기준 인구수는 37만8천여명으로 10여년 만에 5만명(12%)이 감소했다. (......)

- 연합뉴스 2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