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에서 생식기관 오가노이드 배양 동물실험
어직 사람하고는 거리가 있는 쥐실험 이야기.
쥐의 고환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고환 오가노이드를 배양하는 데 성공. 아직 오가노이드에서 정자를 생산하는 것을 최종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가능성 있음.
“男 정자도 생성될 것”…세계 첫 ‘인공고환’ 탄생, 어떻게? https://kormedi.com/1664737/%e7%94%b7-%ec%a0%95%ec%9e%90%eb%8f%84-%ec%83%9d%ec%84%b1%eb%90%a0-%ea%b2%83-%ec%84%b8%ea%b3%84-%ec%b2%ab-%ec%9d%b8%ea%b3%b5%ea%b3%a0%ed%99%98-%ed%83%84%ec%83%9d-%ec%96%b4%eb%96%bb%ea%b2%8c/
ㅡ 사람 체세포 줄기세포를 배양해 직접 생식세포(정자나 난자)를 분화시켜 만드는, 보다 훌륭하지만 더 어려운 것은 아님. 1
ㅡ 사람의 생식소(정소, 난소)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배양해 미니생식기관만 만들어 거기서 정자나 난자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 수컷쥐대상 동물실험.
ㅡ 이스라엘 연구팀은 고환 오가노이드가 배양 8주쯤부터 감수분열장후를 보였다고 보고. 실제 발생단계 고환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세포가 생긴 걸 확인했다는데 이건 염색이나 표지를 한 듯. 고환이 정자를 생산할 때쯤 생기는 세뇨관 구조가 생긴 것도 확인.
ㅡ 지금 단계는 실제로 정자를 만들어내는지,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는지를 확인하는 중.
ㅡ 다음 목표는 (의료윤리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인간의 고환줄가세포를 구해 고환 오가노이드와 정자를 만들어보는 것이고
(이 단계가 성공하면 불임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불임남성의 고환줄기세포로 오가노이드를 만들고, 그것이 만든 정자를 인공수정에 사용하는 것)
ㅡ 그 다음 목표는 몸 아무데서나 얻은 줄기세포로 정자를 만들어보는 것
- 만약 이것이 되면 난소나 고환이 없거나 질병이나 사고로 그걸 잃은 사람도 자기 유전자를 이어받은 자녀를 가질 수 있다. 동성커플도 자기들 유전자를 이어받은 자녀를 가질 수 있다. 좀 이상한(?) 응용으로는, 죽은 사람이 자녀를 남길 수도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