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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초음파 전날 금식할 때는 커피마시지 말기

alberto 2024. 9. 17. 00:00

커피가 담낭을 수축시켜 담즙분비를 촉진하고, 장에서 담즙이 재흡수되는 것을 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밥은 안 먹었지만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좀 마신 다음 날 간초음파를 하면

담낭이 쪼그라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그리고 다른 기사를 보면, 위(위장)와 췌장(이자)의 소화액분비도 촉진한다[각주:1]는 모양이니까,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80501515

 

커피 마시면 바로 '변' 신호가… 이유는?

자기 직전 커피 마시면, 자는 동안 '이 증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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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피는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소변 요의를 쉽게 느끼게 하고, 대장운동을 촉진해서 배변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런 용도로 커피를 많이 먹으면 위장병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러지는 말라고.

 

 

어쨌든 몸 속 뭐를 찍기 전에 금식하라면 커피도 마시지 않는 게 맞는 듯.

 

 

그와 별개로

2022년 코메디 기사에 따르면, 커피는 일단 간질환환자에게는 괜찮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https://kormedi.com/1389439/

 

커피를 마시면 간에 생기는 일 4 - 코메디닷컴

몸이 찌뿌듯한 아침, 커피를 마시면 기운이 난다. 커피는 당뇨를 막고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커피는 또 간에 좋다.알코올과 반대로 간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단 커피가 주는 이득을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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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쓰림(위산과다)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식후땡 커피를 하지 말라는 글도 보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