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비싼 치료하고 실손보험 청구 후 지급거절된 경우 기사 하나

alberto 2024. 9. 1. 01:00

병원에서 수술이나 시술하기 전에 실손가입했냐고 물어볼 때가 있는데 그 이야기입니다.

자칫, 병원에서는 진단, 치료 모두 해당인데, 청구한 비용이 많으면 보험사가 서류를 다른 데 자문을 받아본 다음 지급 거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

 

병원 믿고 1000만원 시술 받았다 '날벼락'…"실비 있죠?" 이 말 주의

[배규민의 '보이슈톡'] 머니투데이 2024.8.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83948

 

병원 믿고 1000만원 시술 받았다 '날벼락'…"실비 있죠?" 이 말 주의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보험. 위험을 대비하는 금융상품으로 실생활과 밀접하지만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이다. 보험에 관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보험산업 뒷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

n.news.naver.com

(......) 병원에서 KL2등급을 받은 A씨는 입원해 치료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했다. 거절 사유는 해당 보험사가 대학병원에 자문한 결과 KL등급 1등급으로 판정돼 보험금 청구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등급을 놓고 다툰 후 보험사는 2등급은 인정했지만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입원을 인정받아야 치료비의 80~100% 지급이 가능한데 통원비는 횟수당 보통 10만~30만원에 불과하다. 1000만원을 주고 무릎 시술을 받은 A씨는 통원 보험금 총 60만원을 수령했지만 나머지 940만원은 본인 부담이 됐다. (......)

 

 

기사에 나온 몇 가지.

 

ㅡ 실손보험도 세대가 있다. 최근 세대로 오면서 추가된 것도 있지만 안 해주는 것도 있다. 자기가 가입한 보험에서 지급대상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라.

ㅡ 보험사들은 그런 사건이 빈발하는 병원에서 청구하는 신청건은 까다롭게 본다.

ㅡ 실손보험있어요? 라고 묻는다면 과잉진료가 아닌지 생각해보라.. 는데, 이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