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당뇨병환자의 저혈당, 저혈당증, 사탕이나 당분
alberto
2024. 9. 11. 00:00
먼저 대한당뇨병학회
저혈당의 치료
저혈당 증상이 있으면 즉시 혈당 검사를 하여 혈당이 정상이하로 낮아진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혈당 측정을 할 수 없더라도 곧바로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가장 신속히 흡수되어 신체에 작용할 수 있는 당질을 15∼20 g 정도 섭취하도록 합니다.
2.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약 15분이 지나도 계속 저혈당 증상을 느끼면 위의 치료를 반복하거나 간단한 음식(과자, 빵 등)을 먹도록 합니다.
3. 그래도 혈당이 낮거나 저혈당 증상이 지속되면 곧 의사에게 연락합니다.
4. 저혈당 증상이 모두 없어지면 가벼운 식사를 합니다.
5. 환자가 의식이 없으면 음식을 먹거나 마실 수 없는데 따라서 억지로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이려 하면 기도가 막히게 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이때에는 빨리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포도당주사를 맞도록 해야 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출처: https://www.diabetes.or.kr/general/info/treat/treat_03.php
다음 서울아산병원 링크
(......) 저혈당증이 생기는 흔한 원인은 경구용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거나(음식을 거르는 경우, 매우 소식하는 경우, 소화가 안 되어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등) 활동량과 운동량이 과한 것입니다. 한편 식사와 운동은 평소대로 했으나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실수로 과량 투여하는 경우에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저혈당증이 발생하면 (의식이 있는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당질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혈당 회복을 위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주스나 콜라 반 잔, 사탕 3~4개 정도, 설탕 1 큰 술 등이 좋습니다 (......)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02
(......) 이때 주의할 점은 ‘저혈당’이다. 혈당강하제를 너무 많이 복용하거나, 음식을 너무 적게 먹거나 거른다거나, 술을 마시면 저혈당이 나타난다. 또한, 혈당 강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항생제인 ‘테트라사이클린류’, 아스피틴, 혈압약 등을 당뇨약과 같이 먹어도 저혈당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저혈당은 심하면 생명을 잃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당뇨약의 복용량, 복용 시간, 식사 시간 등을 잘 지켜야 한다. 또, 저혈당이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 외출 시에는 사탕이나 비스킷 등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당뇨약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식사 전후 등 복용 시간과 방법이 달라지니 복용 방법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른 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 할 때는 약물 간 상호 작용으로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복용 전 병원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 (......)
출처: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