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손질도구 등 개인위생도구는 가족이 돌려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무좀환자는 머리긁지 말라(탈모)는 기사/:/ 무좀과 봉와직염
보통은 별 문제없지만,
만약 가족 중에 무좀환자가 있다면 옮길 수 있다고.
그리고 슬리퍼도 무좀환자가 있다면 따로 쓰는 게 좋다고.
“무좀 환자 너무 많아”... 머리 긁었더니 탈모 생기는 이유? - 코메디닷컴 2024.9.14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1865
ㅡ 무좀은 피부병이다. 그래서 발만 있는 게 아니라, 발톱, 손톱, 두피에까지 번질 수 있고,
발만지던 손으로 머리긁으면 탈모가 될 수도 있다.
ㅡ 무좀은 더울수록 심해진다. 무좀환자의 외래진료는 더울 때 집중
ㅡ 무좀곰팡이(피부사상균)는 피부각질 단백질을 먹는다.
발 피부에 생긴 무좀을 긁다가 손발톱에 전염될 수 있다.
또 그 손으로 머리를 긁었다가 머리피부에도 무좀곰팡이가 번질 수 있고, 그러면 탈모증이 올수 있다.
ㅡ 머리가 심각하게 가려우면 피부과가라. 만약 무좀(백선균 등)인데 습진이나 다른 피부염으로 오인해 약국에서 약 사 바르다 진짜로 머리가 빠질 수 있다.
ㅡ 무좀환자는 양말과 신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그리고 수건과 슬리퍼를 가족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어린이 환자는 보통 부모에게 옮은 것이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으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이면 무좀이 사지말단의 피부괴사염려도 있으니 더 조심.
* 무좀은 진균이 원인인 만성질환, 봉와직염은 세균이 원인인 급성질환인데, 특히 습한 여름에 발관리를 잘못하면 걸릴 수 있기로는 둘 다 같다네요. 봉와직염이 꼭 군대에서만 걸리는 건 아니며,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처럴에 피부에 난 상처관리가 잘 안 되면 어디서나 걸릴 수 있다..라고 합니다. 2018년 기사를 보면 봉와직염으로 치료받은 사람이 2017년에 120만 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좀이 심한 사람이 피부방어막이 무력화되면 걸릴 수 있는 병이라고.
덥고 습한 날씨에 곰팡이·세균 감염 주의!…무좀·봉와직염 2018년 08월 23일 - YTN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1808231606399765
(영상 포함)
봉와직염: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37
봉와직염의 증상
봉와직염이 발병한 초기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식욕 부진, 국소 홍반(붉은 반점) 등이 나타납니다. 이후 갑자기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퍼집니다. 퍼진 부위는 따뜻하고 부드럽고 반짝이며 부어 있습니다. 자색반, 물집, 고름 물집이 나타나거나 중심부가 곪아 출렁거리거나 이것이 터지면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의 합병증으로는 피부 괴사, 패혈증,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등이 있습니다.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