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o 2024. 10. 1. 00:00

미국이야기인데, 그래서 술병에 발암물질경고를 표시하라는 요구가 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2003

 

술이 발암물질인지 몰라.."술병에 암 경고 문구 넣어라!" 美서 촉구

암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일부 암의 경우 발병률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50세 미만의 성인은 지난 60년 동안 유방암과 대장암이 점점 더 높은 비율로 발병하고 있다.

n.news.naver.com

 

ㅡ 국암연구협회(AACR)가 발표한 최신 암 진행 보고서

ㅡ 미국인의 암발생 40%가 고칠 수 있는 변인이 원인. 특히 술담배, 식단과 체중, 운동, 자외선, 오염물질노출 등

 

ㅡ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술병에 발암물질 경고 라벨을 추가할 것을 요구

ㅡ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틀린 상식이 젊은 세대에까지 침투해 있어. (이것은 과거 담배광고가 범람했을 때와 비슷한 양상)

ㅡ 하지만 특정 주류 약간을 반주삼아 매일 마시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느니하는 식으로 회자되는 말은 틀렸다. 음주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아직 없다.

 

좋은 성분을 탔다고 해도 알코올의 해악이 더 크다

 

(이건 우리나라의 "약주"에도 통하는 말일 겁니다. 여러가지 약초술이니 뱀술이니하는 것들)

 

ㅡ 하지만 대중의 인식은 아직도, "뭐든지 술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뿌리박지 못해.

 

ㅡ 암치료기술은 좋아지고 있지만, 암발생을 줄이는 노력은 꼭 필요. 그러기 위해 가장 흔한 발암물질인 알코올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