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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발암물질'
alberto
2024. 10. 1. 00:00
미국이야기인데, 그래서 술병에 발암물질경고를 표시하라는 요구가 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2003
ㅡ 국암연구협회(AACR)가 발표한 최신 암 진행 보고서
ㅡ 미국인의 암발생 40%가 고칠 수 있는 변인이 원인. 특히 술담배, 식단과 체중, 운동, 자외선, 오염물질노출 등
ㅡ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술병에 발암물질 경고 라벨을 추가할 것을 요구
ㅡ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틀린 상식이 젊은 세대에까지 침투해 있어. (이것은 과거 담배광고가 범람했을 때와 비슷한 양상)
ㅡ 하지만 특정 주류 약간을 반주삼아 매일 마시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느니하는 식으로 회자되는 말은 틀렸다. 음주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아직 없다.
좋은 성분을 탔다고 해도 알코올의 해악이 더 크다
(이건 우리나라의 "약주"에도 통하는 말일 겁니다. 여러가지 약초술이니 뱀술이니하는 것들)
ㅡ 하지만 대중의 인식은 아직도, "뭐든지 술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뿌리박지 못해.
ㅡ 암치료기술은 좋아지고 있지만, 암발생을 줄이는 노력은 꼭 필요. 그러기 위해 가장 흔한 발암물질인 알코올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