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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명의) 제 886회 〈공포의 심방세동, 뇌혈관을 공격한다〉 받아쓰기

alberto 2024. 9. 29. 22:57

2024.9.29. 22시
방송을 보며 받아쓴 메모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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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부정맥은 (좌심방에서) 떠다니는 혈전을 만든다.
그리고 그 혈전이 뇌경색을 만든다.


임홍의 교수. 순환기내과 전문의.
부정맥센터

심전도
심방세동이 있다가 박동이 멈추다가 다시 심방세동.
박동이 정지한 시간이 길어지면 어지럽고 의식을 잃는다
심방세동은 혈전을 잘 만들어서
뇌경색과 장경색, 하지동맥혈전증, 전신혈전증을 만든다.

심장박동을 시작하고 전달하는 신호전달이 잘못되면 박동이 어긋나 심근이 떤다.
그런 엇박자 박동은 혈전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뇌경색환자 5명 중 1명, 또는 3명 중 1명은 심방세동이 원인.

심방세동이 심하면 수술/시술을 받기도.

기본적으로 심장의 노화가 원인
심방세동은 65세 이상에서 오름
85세 이상에서는 10-15%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비만, 그리고 심근병증같은 심장병이 있으면, 젊어도 생길 수 있다.


심방세동 환자의 시술

다리동맥으로 내시경넣어 시술
심장 안에서 악성 파동이 발생하는 부분을 확인하고 도자술을 써서 전기적으로 격리

1회로 끝날 수도 있고
다른 부위에서 나쁜 신호가 재발해 시술을 다시 할 수도 있다.

초기 환자의 시술 후 재발률은 2명중 1명꼴.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의 심박동 부정맥 측정기능이 평소 위험신호 감지에 도움돨 수 있다.

숫자보다는 일정한 리듬이 중요하다.

심방세동과 함께 심방조동이 올 수 있다.

심방세동.. 부르르 떠는거
심방조동.. 매우 빠르게 박동하는 거

심방조동(빈맥성 부정맥)에 대한 응급처치.. 심율동전환술.. 심근에 순간적인 전기충격을 가해 (리셋하는 느낌으로?) 잡신호를 제거하고 심장박동리듬을 정상범위로 돌리는 응급치료.
나중에 제대로 시술해서 근치.


초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다.

심방세동은 3명중 1명은 크게 못 느껴서
일상생활을 못할 만큼 심해진 다음에 겁나서 오는 사람이 많다.

혈전 뇌경색을 우려해 항혈전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대개 약은 평생 먹는다. 하지만 그걸로 괜찮으면 된 것. 생활습관은 개선해야 하지만 약을 끊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ㅡ 심방세동치료를 위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이건 액체질소를 사용하는 것

ㅡ 심방조동치료를 위한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
.. 이건 X레이를 조사해 실시간으로 보며 시술한다.

ㅡ 부정맥 방사선 제로 시술.. 소아, 임산부, 면역결핍자 등이 특히 필요
.. 초음파같은 다른 영상진단방법을 조합해 사용하는 듯한 모습


심실빈맥 임신부의 사례

시술 후
실시간 심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달고 병원 안에서 걸으며 확인. 이것은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가능


심방세동으로 뇌경색과 뇌출혈이 여러 번 온 할머니. 언어장애와 인지장애.
혈전때문에 항응고제(항혈전제)를 먹었는데 뇌경색이 또 생겼고, 항응고제의 부작용인지 뇌출혈도 생겼다.
약을 많이 쓰면서 신장이 약해져 신장투석도.
나이가 있어도 심방세동 치료 가능.

좌심방이 퍠색술
좌심방이는 좌심방에 있는 귓구멍같이 생긴 구조인데, 여기서 심방세동 혈전 대부분이 생긴다.
여기에 구조물을 끼워 피가 고이지 않게 하는 시술.
옛날에는 개흉술로 좌심방이를 없애는 수술을 했지만
요즘은 카데터를 심장에 넣어 좌심방이를 막는 시술.

시술 후 한동안 항응고제를 쓰다가
장치가 잘 돼있다고 확인하면
항응고제를 아스피린같은 약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심장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느리게 늙게 하는 습관은 필요.
그리고 조기에 치료시작하면 건강한 나날이 길다.
65세 이상이면 1년에 1번은 심전도.
그리고 자기 맥박이 혹시 불규칙하게 뛰지 않는지 평소에 잘 느끼고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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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방송 10.4일
췌장암. 걸렸지만 5년 이상 장기생존 중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