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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차선에 정차한 차를 불가피하게 추돌했는데 가해자가 된 사연 (기사)
alberto
2024. 10. 13. 21:45
이건 너무한데요?
기사에 블랙박스 영상이 나오는데, 저건 인사사고가 안 난 것만 해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추돌까지 피하지 못했다고 가해자로 만드는 건 너무 했죠.
저거 "마디모"해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https://blog.naver.com/cg5art/222285724818
자동차 고장도 아니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고작 고양이때문에
고속도로 1차선에 차를 멋대로 세우면서 안전삼각대도 안 세우고 트렁크만 열고 무단정차한 사람이 가해자가 돼야 하는데.
온몸으로 회피해 최소한의 피해만 낸 보람이 없군요.
그냥 정면추돌했으면 저 뉴스에서 피해자가 된, 고양이구하려고 무단정차한 사람은 그대로 죽었을테지만
차라리 제보자는 정신을 잃지도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양이 구하려고 고속도로 1차선에 멈춘 차…못피한 뒷차 "가해자랍니다" - 머니투데이 2024.10.13.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99879
ㅡ 제보자가 정신을 잃은 사이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었다
ㅡ 경찰은 무슨 이유에선지 제보자의 진술을 반영하지 않는다
는 늬앙스.
멋대로 차세운 사고원인자는 아래 어느 경우에도 해당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https://casenote.kr/%EB%B2%95%EB%A0%B9/%EB%8F%84%EB%A1%9C%EA%B5%90%ED%86%B5%EB%B2%95/%EC%A0%9C64%EC%A1%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