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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코나베 (일본음식, 고독한 미식가)
alberto
2024. 10. 24. 18:30
음식점방문설정 일본드라마 장면.
요즘같이 서늘할 때 좋은 국물음식 중 하나.
딱히 저렇게 간장맑은 국물을 쓰지 않아도
닭한마리 영양센터식으로 끓이면서 감자, 대파, 당근, 마늘을 넣어도 좋죠. :)
아니면 제대로 빨간 국물 닭도리탕(닭볶음탕)도 좋고. 국물을 많이 넣고 고추장대신 고춧가루를 쓰면 닭계장비슷하게 되고.
이번 주말에는 그렇게 해먹어볼까.
[고독한미식가] 이상적인 창코나베
https://www.youtube.com/watch?v=cu0wPh2yU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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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보면 이것은, 위에 간고기는 돼지같이도 보이는데,
아래 나박썬 고기는 닭고기.
그리고 유부, 어묵, 두부, 채소(무, 쑥갓, 패랭이버섯, 대파, 표고버섯, 양배추, 양파 등)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세요.
쑥갓을 집에서 키워야 할 이유가 이거죠. :)
우동, 라면, 오뎅국물먹을 때, 미나리와 함께 잘 어울리는 채소.
저기에 면이나 떡이 들어가는데...
우리나라라면 남자는 면이고 여자는 떡일까.
저게 요즘식 어레인지라고 해서 그런지, 딱히 먹고 살찔 것 같은 음식은 아니네요.
채소를 안 먹고 짜게 많이 먹으면야 찌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