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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곰탕 (유튜브): 맑은국물 (feat. 육전두께로 잘라낸 토치수육)
alberto
2025. 1. 17. 00:00
소곰탕말고 돼지곰탕 이야기.
앞다리살 덩어리살.
오랜만에 보는 "토렴"
Okdongsik Dweji Gomtang Homemade cover
- 육식맨
https://www.youtube.com/watch?v=PRnUItOhJ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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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국물내기에 쓸 채소는 대파 양파 무 우엉 생강 표고
ㅡ 곰솥에 채소를 아래에 깔고, 고기덩어리를 올리고, 넘치지 않을 만큼 충분히 물
ㅡ 끓이는 법
ㅡ 거품제거, 덩어리 뒤집기 등
ㅡ 2시간 끓이고 채소를 다 꺼내고, 국물을 하룻밤 식히기.
이름은 돼지곰탕이지만 돼지국밥과 달리, 흰 국물을 푹 고아내는 것이 아니다.
ㅡ 고기는 단단하게 말아 덩어리로 둥그런 만들어 냉장고에 하룻밤 냉각
ㅡ 풋고추갈아넣은 쌈장
ㅡ 식은 덩어리고기를 육절기(이걸 샀다고??? ㅋㅋ)를 사용해 육전두께로 썰어내기
ㅡ 키친타올이나 보를 써서 국물을 걸러내기
이렇게 하면 맑은 국물이 나온다.
ㅡ 옥동식 돼지곰탕을 테이크아웃으로 사와서, 그걸 비교해가며 레시피를 만들어내기.
ㅡ 완성한 국물에 한돈다시(돼지고기맛 다시)를 넣어 간을 마추기. ("어렵게 할 필요없네 다시만 하면 되네 ㅋㅋㅋㅋㅋ"라고 말함) 1
돼지국밥
토치수육
완성품
ㅡ 토렴 잘 하기
ㅡ 수육은 저 고기를 진열하고 토치로 불맛 모양을 내고, 그리고 국물을 얹기.
ㅡ 맑고 슴슴한 맛.
ps. 안 그대로 바쁜 설명절이지만, 전날 모인 사람들에게 이것을 해줄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그런데 저 음식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남자의 방식으로' 설음식하는 것만큼이나 시간도 들고 손이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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