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연설 중 나치식 경례 구설 (기사)
bbc.com 기사를 가져와봅니다. 21세기답게 사진이 아니라 영상을 보여주거든요. :)
Musk responds to backlash over gesture at Trump rally - George Wright/ BBC News
머스크는 트럼프 집회에서 제스처에 대한 반발에 대응합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y48v1x4dv4o
맥락에 마춰 기사 내용 일부 편집입니다. 원문은 링크 참조. 구글 기계번역.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을 축하하는 연설 중에 한 팔만 흔든 제스처를 한 것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은 더 나은 더러운 수법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히틀러다'라는 공격은 너무 지겹습니다."
월요일 행사에서 머스크는 "이 일(=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실현시켜 준" 군중에게 감사를 표한 후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같은 팔을 바로 앞에서 공중으로 내밀었다. 그런 다음 그는 돌아서서 뒤에 앉은 사람들을 위해 그 동작을 반복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절친한 동맹인 머스크는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연설을 하던 중 이러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제 마음은 당신께로 향합니다. 문명의 미래가 보장된 것은 당신 덕분입니다." 53세의 그는 두 번째 일자 경례를 한 후 말했다. - bbc.com
카메라 정면을 바라볼 때는 손은 옆으로 쳐든 모양새지만, 뒤로 보고 할 때는 제대로 앞을 향해 쳐들었네요 ㅋㅋ
스틸샷만 보면 답례동작같이도 보이지만 연설 전체로 보면 경례가 맞다는 듯.
제 생각에는, 노리고 한 듯.
머스크는 저 자리에서 저런 행동을 하면 무슨 논란을 부를지 모를 만큼 머리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지금까지 지지해온 트럼프와 공화당을 지금 엿먹일 이유가 없는 이상, 설마 그가 '자신이 나치(Nazi) 사상 추종자임을 표현하려고' 저기서 그랬을 리는 없겠죠. 1 그냥 언제나 그랬듯이 자기 감정을 자기 식대로 즉흥적으로 배출한 듯. 나는 (이런 일에 있어서 구식 관습을 배려하기보다는) 내 감정이 원하는 대로 한다.. 2 3
그렇다고는 해도 그런 행동은, 청중과 시청자와 지지자 대부분이 서반구 사람인데, 당연히 좋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그런 걸 괘념할 사람이 아니죠. 4
ps.
몇몇 매체들은, 촤근 일이 년 동안 머스크가 유럽의 일부 정파들을 옹호한 발언을 했고, 몇몇 유럽정부의 사법처리에 공개적으로 토단 것(일개 개인 인플루언서가 아닌, 트럼프의 정치적 부인이라고 놀리는 캐리커처가 그려지는 머스크란 게 문제)에 비추어, 그런 쪽의 심사를 드러낸 행동이 아니냐고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안 그래도 혼란한 세상을 더 시끄럽게 만드는 저 인간, 그냥 도지코인이나 물라고..;;
- 설사 그렇다 해도, 나치 복장을 해서 기운을 버프받는 그 네오나치들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금 머스크는 그런 짓을 따라하기에는, 히틀러나 뭇소리니보다, 자기가 훨씬 더 대단하다고 생각할 사람이죠. [본문으로]
- 만약 그의 속마음이 정말로 그것이고 대중에게 커밍아웃하고 싶은 마음을 주체못해서 사고쳤다고 가정한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쓸 거리가 생기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예를 들어 "아틀라스"라든가. [본문으로]
- 그리고 이탈리아와 독일 파시스트들이 저 경례를 악용하기 전까지는, 서구에서 하겐크로이츠나 만자문양이 그랬듯이 팔을 쭉 펴는 경례도 그런 용도로 문제없었던 것이기는 하지만.. [본문으로]
- 뭐든지 남신경안써도 되는 사람이라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부러운..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