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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는 도저히 손이 안 가는 물건이 돼버렸죠. 어지간한 식당들 중국산쓰는 곳 적지 않지만, 알면 되도록이면 안 가고 싶어지게 됩니다. 할 수 없이 가는 데가 많은 게 문제지만.. 지방 식당가에서는 그래도 손님없는 시간대에 김치와 겉절이를 담는 아주머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663991 맨발로 절인 배추에 담배 꽁초…주중대사관 "한국 수출용 아냐" 지난해 상의를 벗고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 유출돼 '알몸 배추' 논란이 일었던 중국에서 이번엔 '맨발·담배꽁초 배추' 영상이 폭로됐다. 배추를 절이는 공장에서 인부들이 맨발로 배추를 밟거나 news.n..
1. 유산균알약 1알 250억 마리, 하루 1알 복용. 30알짜리 작은 한 통에 꽤 비싸다. 유산균이 다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찾아봤을 때를 기준으로, 11마존 기준으로는 더 싼 건 복용일수는 많은데 1억마리, 5억마리, 10억마리 이런 식으로 함량(?)이 적었고, 유산균종류도 더 적었다. ㅡ 함량은 CFU로 표시하는데, 단위를 봐서는 희석액을 배양접시에 넣고 도말해서 콜로니가 몇 개 뜨느냐를 보는 듯. (쉽게 말해, 균 한 마리 한 마리가 멀리 떨어져 따로 떠다닐 만큼 아주 묽게 희석한 액체를 배지에 찍은 다음 피자소스를 도우에 칠하듯 찍찍 그어 펼쳐 배양하면, 유산균 1마리가 무성생식해서 커진 군집 하나 하나가 눈에 보이는 크기가 되는데, 그거 몇 개인가 센다는 말) ㅡ 사람대장을 기준으로..
빙그레 슈퍼콘은 초코, 바닐라, 쿠엔크(쿠키) 세 종류가 있다. 초코가 빨강포장, 바닐라가 노랑포장, 쿠앤크가 검정포장. 1개 150그램인 아이스크림콘. 못 보던 것인데 이마트에 5개 3천원 세일한다고 전단이 와서, 10개 집어왔다. 그때 행사한 다른 건 바나나 추천. 표고는 신선하면 추천. 오징어는 작았다(대신, 잡아서 얼리지 않은 냉장이라고 하더라). 맛은 음... 바닐라가 좋다. 초코 성분이 일단 싸다. 유크림이 있다고는 하는데 내 혀는 모른다고 한다.
원래 위생적으로 제조되었고 개봉 후 사용 중인 꿀은 냉장고에 들어갈 필요가 없지만요.. 모냉장고 설명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냉장실에 보관하면 포도당 결정이 자란다.. 이 문장을 보고 떠올린 게 있었습니다. 좋은 꿀을 선물받고는 겨울을 났을 때나 사양꿀을 몇 병 사서 먹다가 겨울을 났을 때, 주방 밖 선반에 보관한 꿀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어느 해는 안 그랬고 어느 해는 그랬는데.. 그때 용해도를 떠올리면서 당연히 석출된다고 생각했지만, 아예 냉동실에서 얼리면 석출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신선했습니다. 빨리 얼리고 녹이면 결정이 생길 틈이 없기라도 하나? 재미있네요. ^^
녹차티백처럼 생겼고 같은 식으로 사용합니다. 상품의 종류도 침출차. 그런데 삼진어묵 어묵탕 국물맛이 나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 https://front.homeplus.co.kr/item?itemNo=129080519&storeType=HYPER 녹차원 삼진어묵 어묵 국물티 10T (40G) 녹차원 삼진어묵 어묵 국물티 10T (40G) front.homeplus.co.kr 티백 1개에 4그램인데, 10개에 3600원.. 1개 400원꼴입니다. 싸지는 않아요. 물 110ml에 티백 1개를 넣고 우려내면 어묵국물이 나온다고. 어묵국물맛만 납니다. 물론, 건데기는 없습니다. 티타임에 혼자 이거 티백넣은 컵들고 있으면 그 냄새가 퍼질테고.. 아침 안 먹고 온 사람들 신경을 확 긁겠죠? ㅎㅎ
이름은 "나랑 드사이다"라는("나와 같이 먹어요"라고 연상하라는) 좋은 뜻. 하지만 맛은, 음.. 추천할 만큼 맛있지도 않고 개성도 부족해요. 탄산이 아깝단 느낌이 살짝. 왜 그냥 평범한 사이다를 제조하지 않을까. 칠성사이다는 비싸게 파니 미투로 따라붙어 점유율을 가질 수 있지 않나? 마트와 SSM의 PB사이다때문에?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자면 일화의 탑씨는 어차피 저런 감미료보다는 단가비싼 설탕이나 다른 당분이 들어갔을 텐데 콜라맛, 환타맛, 파인맛도 있지만 사이다가 없는 게 신기하네요. 초정리 사이다하고 '평범한' 사이다는 맛이 다른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화의 초정리 사이다 정도로 강렬한 개성을 보이거나, 그냥 '평범한' 사이다거나, 감미료 맛을 좀 더 보통 사이다에 가깝게 해주면 많이 팔릴 것 같..
다른 걸 사고 나서 무료배송채울 때나, 카드할인기준을 채울 때나, 스트레스해소용이나 입심심심할 때 먹을 용도. 이건 프링글스같이 반죽으로 만든 감자칩. 오리지널, 핫앤스파이시, 사워크림앤어니언향이 있다. 그리고 100원 위에 치즈향. 맛은 프랑글스와 비슷. 간이 세고 칼로리가 있는데, 통을 따면 다 먹어치우는 게 단점. ※ 세일 안한 가격으로 PB과자가 양이 많다. 1+1이나 더 담으면 50%할인같은 세일하면 보통 과자브랜드가 더 낫다. 100매 347그램. 가성비는 모르겠고, 필요하면 채워넣을 수 있는 것. 3000원 정도에 소독용 알콜티슈라며 나오는 것도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쳐 또는 심플러스로 나오는 콜라, 사이다. 1000원에서 올랐다. 제로콜라, 제로사이다도 나오네. 일반콜라맛은 내 기준에는 코..
'임금님의 후식'이라는 이름으로 모 회사에서 팔기도 했지만, 우리 전통과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궁중음식문헌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하고, 국내에서 팔린 기록이 최근 30년 이내란 점에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화과자(和~; 와가시)처럼 다른 나라에 있던 것을 가져와 이색상품이 된 것. 꿀타래 또는 중국이름 용수당의 원류는 터키의 설탕과자, '피스마니예'라고 하네요. 피스마니예.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winc1&logNo=220514380564 터키 과자 피스마니예 Pismaniye 를 아세요? 터키 과자 하면 보통 터키쉬 딜라이트를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터키 과자 하나 소개해... blog.naver.com 주재료..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파우치 420그램짜리 4개 1만원 세일하길래 눈에 띄어 사본 것. 드시고 난 평가는 동원컵보다 순하고 덜 되직한 느낌이라는데, 그건 먹는 사람 입맛이고 나는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동원것이 컵과 파우치가 양, 성분, 열량이 조금씩 달라, CJ것은 어떤지 한 번 찾아보았다. CJ더마켓 :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365일 건강한 집밥 생활을 제안하는 CJ더마켓! 햇반, 비비고부터 건강식품, 신선 재료까지! www.cjthemarket.com 전복죽으로 검색하면 이렇게 4가지가 뜬다. 이미지의 출처는 CJ더마켓 기본 라인업이 비비고 전복죽 용기형 280그램짜리와 파우치형 420그램짜리. 그리고 고급형이 전복내장죽 420그램과 전복삼계죽 420그램인 듯. 비비고 전복죽 용기형 2..
그 외, 아워홈도 있다. 모두가 다 급식시장에서 영업하며 반제품 기술을 키워온 대기업인 것 같네. 얼마 전에 동원 양반죽 컵을 사보고, 오늘 이마트에 갔더니 비비고 전복죽 파우치를 묶음세일하길래 그것도 사봤다. 둘 차이가 조금 있었다. 그리고 같은 코너에 있는 다른 브랜드의 전복죽제품도 보니 살짝 차이가 있고, 동원과 비비고가 맛차이가 조금 있으니 다른 것들도 개성이 있을 것 같다. 하여튼, 전복죽을 기준으로, 맛과 성분(전복함량 등)이 브랜드별로도 다르고, 같은 브랜드(제조사)라도 컵이냐 파우치냐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파우치인 경우 용량에 따라서도 살짝 다를 수 있다. 회사마다 자기들 노하우가 들어간 육수를 쓰고 맛도 살짝 다르다. 짐작가듯이, 가장 좋은 것이 컵이다. 용량대비 가장 비싸기..
이 나올 만한 기사. http://naver.me/FbR6uVZF "예상 뒤집혔다"…남양에 등돌린 소비자들, 대신 향한 곳이 잔잔하던 우유 시장에 파문이 일고 있다.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코로나19 마케팅의 후폭풍을 맞아 총체적인 난국에 봉착한 게 결정적인 계기다. 남양유업 사태의 반사이익이 경쟁사인 매일유업 n.news.naver.com "우유업계 ‘빅3’인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장악하던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 매일유업대신 이마트PB우유의 구매경험과 충성도 상승" 홈플러스 2.3리터짜리가 남양/서울의 2.3리터보다 싸지만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적은 없네요. 기사 뒤에는 PB시리얼(우유에 말아먹는 "후레이크'류)도 판매가 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후레이크가 밥대..
수입 멸균우유 중 저지방우유는 더한 듯. 특히 이 녀석. 프랑스 프로스페리떼 저지방우유(유지방 1.6% 표준화우유)는, 서울우유 멸균우유에 물탄 맛이다. 그냥 물탄 맛보다 더 물탄 맛. 유지방이 1.6%맞나? 0.6%까지 짜낸 게 아니고? 이런 맛이다 * 그런데, 독일이나 프랑스 낙농업의 경쟁력이나 보조금은 대체 어느 정도길래 그 잘 사는 나라에서 만든 멸균우유가 우리나라 소비자시장에서 싼 값을 무기로 막 팔리는 거야? 우리와 거긴 FTA로 묶여서 보조금장난을 친다면 동일 수준이어야 할 것 같은제, 한국 축산업은 얼마나 낙후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 희한하네..
대형마트와 SSM기준, 큰 바나나 4~5개달린 게 3~4천 원 정도인 것 같고, 그보다 작은 바나나가 열 몇 개달린 송이는 동네마트나 재래시장에서 1송이에 3~5천 원 정도더군요(물론 시장과 작은 마트에서도 큰 바나나와 큰 송이를 팝니다. 몽키바나나처럼 종류가 크게 다른 게 아니라면, 바나나는 큰 게 맛있습니다). 세일하면 거기서 더 싸지고, 검은 반점이 생기고 무르기 전 상태지만 맛있는 놈은 알뜰(떨이)코너에 더 싸게 진열돼있기도 하고.. 제가 사는 동네 기준입니다. http://naver.me/5KZPeCuW 바나나 먹으면 몸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건강!톡]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의 건강상 효능 5가지가 소개됐다. 다이어트를 돕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것 등이 바나나의 대..
센트룸 어덜트.. 일반 성인용. 기본 상품. 센트룸 실버 어덜트. 50세 이상용. ( 병 겉에 "50+"라고 표시된 상품이 실버입니다) 가격이 조금 바뀌었네요. 기본형과 실버의 성분차이는 거의 없는데, 몇 가지만 다릅니다. 크게 다른 부분이 비타민 B12가 실버에서 몇 배로 많다는 것. 그 외 실버는 비타민A와 셀레늄이 줄었고, 철(iron)이 없다. 반면 비타민 B6, 크로뮴이 늘었고 칼슘도 흉내만 낸 수준으로 약간 늘었다. 비타민 D는 둘이 같은데, 1000IU 또는 25ug이라고 표시. 실버에 미량의 루테인과 라이코펜이 들어갔지만 밀리그램도 아닌 마이크로그램단위라 의미없습니다. (국내에서 루테인넣었다며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에 보통 20mg들어갔으니, 같은 조성이라면 센트룸 실버에 넣었다는 250ug의..
몇 년 동안 먹고 있는 곳. 원래 닭가슴살 하나씩 개별 급속냉동해 1kg단위로 포장한 것(하림IQF같은)을 선호했지만 그건 경제적인 10KG짜리로 사면 냉동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1kg봉지단위로 냉동한 파우치냉동(?) 중에 닭가슴살은 여기것을 먹고 있습니다. 닭가슴살 덩어리가 크고 잡내가 안 나고, 향신료없이 맹물에 삶은 다음에 국물맛이 육수같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1261604046/share [11번가] (1등급) 국내산 냉동 닭가슴살 10kg 카테고리: 닭가슴살, 가격 : 34,200원 www.11st.co.kr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실에서" 12시간 내외 정도 정도 녹여(= 해동해) 덩어리가 쉽게 떨어지게 된 다음 양푼에 물과 닭가슴살만 넣고 끓이..
음.. 고추냉이가 비쌌군요. http://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342 기사를 읽은 김에 좀 찾아보니, 둘 다 십자화과네요? 아하.. 유채는 꽃과 씨에 문제가 좀 있고 뿌리를 쓴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 제외하고, 배추뿌리와 열무뿌리는 매운 맛이 없으니 별로. 그럼 남는 게 무, 순무, 알타리무 뿌리인데요, 초여름이나 가을쯤 밭에 잘못 자라 작고 단단하고 여물게, 상품가치없고 김치해도 맛없게 자란 포기가 꼭 저 사진처럼 생긴 게 있더군요. 그걸 갈아서 간장양념을 만들어 국수에 넣어보니 무를 간 것과는 다르게 그럴듯한 맛이 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 그걸 알게 된 다음에는, 먹을 수 있는 작물이 확실하면 저렇게 잘라서 냉동했다가 필요할..
g마켓, 스마일클럽, 금요일쿠폰, 홈쇼핑중복쿠폰, 5대 신용카드 스마일페이결제 할인을 모두 적용한 가격인데, 꽤 싸게 나왔네요. 배추와 고추가루 모두 국산. 저희는 김치가 아직 많이 있어서 구경만 합니다. 양희경 서울식 포기김치 10kg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816296518포기김치 ₩35,900양희경 서울식 포기김치 10kgitem.g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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