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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포맷을 어서 웹브라우저가 지원해야 하는데요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문서 편집

HWP 포맷을 어서 웹브라우저가 지원해야 하는데요

얼마 전에 네이버 웨일이 지원하나 착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네이버는 능력은 있어요. 네이버 오피스에서 HWP파일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구글도 시험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작년 초부터 보도됐거든요. 한컴은 당연히 능력이 있지만, 아직 뷰어에서 단물을 더 뽑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 덕분에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또다시 이런 청원[각주:1] [각주:2]을 할 정도입니다.


공공기관 문서 hwp 독점 어떻게 생각하나요

스타트업 대표가 독점금지 청와대청원 올린 이유 - ZDNET 2018.3


저는 지금도 HWP포맷을 정부가 쓰고 또 게시하는 데는 뭐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말에 다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공감하지 않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포맷이 PDF만이면 누군가 나서서 말할 겁니다. 왜 PDF만이냐고. 사용상 PDF는 구글 크롬과 크로뮴 기반 웹브라우저, 모질라 파이어폭스, 윈도우 10의 Edge 웹브라우저에서 내장 뷰어를 지원하지만 HWP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도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HWP파일을 편집하든 PDF를 편집하든 프로그램은 살 겁니다(HWP와 달리 PDF파일 생성기(가상프린터 드라이버 형식)는 라이센스 제한없는 공개프로그램도 있지만). 정부가 행정 업무에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쓰는 건, 그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참 더 나아간 이야기겠죠.[각주:3] 


하지만, 웹브라우저가 PDF파일 뷰어를 내장 기능으로 지원하지 않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불편을, 요즘은 느낍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페이지입니다. HWP파일과 PDF파일 둘 다 제공합니다. 

다만 표준계약서 서식은 HWP파일입니다.[각주:4]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면 파일을 받습니다. 돋보기나 파일 이름을 클릭하면 웹브라우저에서 (저 부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미리보기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미리보기에서는 내용을 완벽하게 볼 수 있습니다(즉, 기술적으로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인쇄는 안 됩니다. PDF파일은 다운받은 다음 웹브라우저 내장 뷰어에서 열면 인쇄할 수 있지만, HWP파일은 HWP뷰어를 설치해야 인쇄할 수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 웹페이지입니다.

HWP파일만 올라와 있고, 미리보기가 없습니다. 보거나 인쇄하려면 HWP뷰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 국토교통부 웹페이지입니다.

"바로보기"로 미리보기가 됩니다. 파일명을 클릭하면 다운로드입니다.



한컴도 잘못한 것이 있습니다. HWP 뷰어죠. PC용도 있고 모바일용으로도 나왔습니다.


일반 윈도우 OS 컴퓨터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HWP뷰어(정부에서 요즘 사용하는 새 포맷 기준[각주:5])는, 제가 알기론 이 정도입니다. 모두 인쇄됩니다.

  • 한컴에서 만든 PC용 뷰어 프로그램 (아래 설명한 한컴오피스 뷰어)
  • 한컴 넷피스 개인용 무료서비스(편집가능)
  • 네이버 오피스 (편집 가능. 편집 후 저장은 워드, PDF, TXT, 네이버 전용 포맷 등 다른 확장자로 가능)
  • 폴라리스 오피스 (개인용 무료. 편집가능)
  • 구글 문서도구(구글드라이브)

그리고 위에 언급한, 구글에서 웹브라우저 내장 HWP 미리보기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것 정도. 구글 드라이브에서 되니까 조만간 들어갈 것 같은데.. (다른 상용 소프트웨어, 그러니까 MS오피스의 최신 버전도 HWP파일을 자기 포맷으로 변환해 읽을 수 있기는 합니[각주:6]) 뷰어 성능은 제작사인 한컴의 설치형 뷰어가 당연히 만든 그대로 나오고, 그 다음이 폴라리스 오피스와 넷피스.[각주:7] 네이버 오피스, 구글 드라이브는 열 수는 있지만 레이아웃 재현은 떨어집니다. 특히 관공서 문서의 특징인 글상자와 복잡한 표 등. 

그 중 한컴에서 만든 뷰어는, 10년 전쯤만 해도 설치파일 크기가 작았던 모양인데[각주:8], 요즘은 500MB가 넘습니다. HWP뷰어, 한셀뷰어, 한쇼뷰어를 따로 내놓지 않고 묶어 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건 단순 뷰어치고는 너무 커요.. 마치 뷰어를 따로 안 만들고 정식 패키지에서 편집기능을 뺀 느낌. 최소한 HWP뷰어만이라도 따로 받을 수 있게 선택지를 줘야 합니다.[각주:9] 

 

어, 정부가 국민보라고 배포하는 문서 포맷인데도 뷰어가 윈도우XP는 지원하지 않네요? XP지원 뷰어 링크도 없습니다. (MS가 보안패치중단한 뒤로 윈도우XP가 정부도 버린 지 몇 년 되긴 했지만, 국민도 다 안 쓴다고 가정?)


게다가, 여전히 기업용은 뷰어사용신청서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그랬을 때 황당했는데, 아직 요구합니다. 그러니 저런 청원이 나오죠.

Adobe 나 Microsoft 가 회사들이 뷰어를 설치할 때 이런 걸 요구했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한컴 웹사이트에서 글로벌 버전 링크를 타고 가서 ThinkFree Office Viewer 를 보면, 영문 웹페이지에는 "기업용은 신청서 작성하라"는 안내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네오 뷰어인데, 이것도 HWP파일을 열 수 있습니다. 깔아 보지 않아서 설치 과정에 무슨 이야기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 Thinkfree Office Document (*.hwp, *.hwt, *.hml, *.hwdt, *.hwpx, *.cell, *.nxl, *.hcdt, *.nxt, *.show, *.hpt, *.hsdt)

- Wordprocessor Documents (*.hwp, *.hwt, *.hml, *.hwdt, *.hwpx, *frm, *.doc, *.docx, *.dot, *.rtf, *.odt)

- Spreadsheet Document (*.cell, *.hcdt, *.nxl, *.nxt, *.xls, *.xlsx, *.ods)

- Presentation Documents (*.show, *.hsdt, *.hpt, *.pptx, *.ppt, *.potx, *.pps, *.ppsx, *.odp)

OS도 윈도우, 페도라 리눅스, 우분투 리눅스, 안드로이드OS, iOS용이 다 있습니다.


Thinkfree Office viewer License Agreement

‘Thinkfree Office viewer’ can be used by anyone freely, but in case of misunderstanding the Eula or making a profits like the below, you should be permitted by Hancom Inc. in advance.

- In case of distributing Thinkfree Office viewer with another software.

- In case of including Thinkfree Office viewer into another software.

- In case of making a profits by taking advantage of whole or part of its viewer.

<Thinkfree Office viewer Copyright>

Hancom Inc. reserves the copyright and the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on all programs and contents of Thinkfree Office viewer. Such rights are protected by the Copyright Laws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versal Copyright Convention.

Accordingly, data files and/or documents associated with the product may not be revised, modified, or copied without prior written consent by Hancom Inc. In addition, Hancom Inc. makes no guarantee that the functions included in the product will be appropriate for the specific purpose of the user and shall not be held responsible for any outcome that resulted from the usage of this product.




당장 바라는 점은 이렇습니다.


  1. 한컴은 HWP만 열어볼 수 있고 고급기능없는(그래서 해킹취약점도 적은) 지금보다 용량 작은 뷰어를, 지금의 한컴오피스 뷰어와는 별도로, 개인용 기업용 구별하지 말고 만들어줄 것.
  2. 구글과 네이버는 웹브라우저에 HWP 보기, 인쇄 다 되는 내장 뷰어를 만들어줄 것.


안 하면 사람들은 싫어할 것이고, HWP는 지금의 지위를 잃을 지도 모릅니다. 요즘 이런 뉴스 많습니다.


"'한글 파일(hwp)'을 악용해 국내 이용자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빈발. 북한 또는 가상화폐 관련 업무 종사자가 주요 공격대상. 배후에 적어도 세 개의 해킹 조직이 가담하고 있다는 분석."


출처: 한글 파일(hwp) 악용, 사이버공격 배후는?, 아이뉴스24, 2018-03-06


- 악성코드가 포함된 한글(HWP) 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 

- 파일을 직접 첨부하지 않고, HWP파일로 위장해 악성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주소를 쓰기도 함.

- 수집된 악성 한글(HWP) 파일의 내용은 제품·보안·공고문·격언과 같은 일반적인 정보(18%), 북한(17%), 가상화폐(17%), 금융(14%), 이력서(8%) 등



'한글', 해킹 통로됐다...탈북인, 언론인, 가상화폐종사자 겨냥 - 전자신문 3.6

"한컴이 2016년 한글 보안을 강화하면서 신규 취약점 발견 감소. 공격자는 2016년 취약점을 여전히 사용, 한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


- 자바스크립트, EPS

- 악성코드를 넣은 개체를 문서에 첨부한 후 사용자 클릭을 유도. 특히 '상위 버전에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알림을 허위로 띄우기도 함.

- 한글 문서 악성코드는 다른 악성코드를 내려 받는 '다운로더'와 원격 조종을 하는 '백도어' 두 종류

- 다운로더는 지속적으로 새 악성코드를 갱신해 좀비화 유지. 

- 백도어는 과거에는 디스크에 파일로 남았으나 2016년 후반부터는 메모리에서만 실행해 백신을 피함. 한컴소프트웨어 실행시만 동작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처럼 위장하기도 함.


- 반드시 보안패치 정기 업데이트를 할 것.


한컴오피스 뷰어에는 Adobe Reader처럼 업데이트 메뉴 혹은 같이 설치된 설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사용자는 반드시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악성코드, 해킹 등이 문제가 되었을 때, 한컴에서는 뷰어 사용자도 업뎃하라고 요구했습니다.



ps.

2018.3.26. 마침 어제 뉴스가 나왔네요. 정부가 ODT(ODF)로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문 본문도 기존의 한글(HWP) 파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국제표준 워드파일 형식 'ODT'를 쓴다. ODT는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다룰 수 있는 포맷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오피스의 DOCX나 한컴오피스 HWP에도 대응한다. 개방형 문서 포맷으로 생산, 특정 소프트웨어(SW) 종속에서 벗어나 공공 기록 보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전자신문 2018.3.25. http://www.etnews.com/20180323000183


이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은 작년이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019155724

용어 찾아본 것: 클라우드화를 포함한 정부 3.0 자체는 지난 정부의 모토여서 그것의 연장선상입니다. 여러 가지로 시끄러워서 밀린 것들인 것 같네요. 그리고, 온-나라문서 2.0은 온-나라시스템의 후신이고 온-나라시스템은 다시 이지원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ODT(ODF의 워드에 해당하는 확장자) 도입 논의는 ODF가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은 직후인 2007년으로 거슬러올라가고, 이후 몇 년 정도 텀을 두고 중앙정부부처와 지방정부차원에서 추진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 국회입법조사처가 ODF를 도입추진했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00520132840&type=det&re=


2014년에도 미래창조과학부가 심도있게 검토한 적 있고, 관련 법률이 발의되었고, 안전행정부에서 일부 업무에 시험서비스도 했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273446606216840&mediaCodeNo=257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99849


다만, 처음부터 ODT로 생성해 확인하지 않고 다른 문서에서 변환한 경우에는 레이아웃이 깨지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변환기 성능이 지금은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만.. 새로 생산하는 문서는 상관없겠죠. 정부에서 그리 가기로 확정했으니, MS든 한컴이든 더 신경쓸 테고.. 그리고 포맷이 ODF가 되고 다른 것도 좀 정비되면, 그리고 만약 워드프로세서 시험에 ODF를 생산할 수 있는 오픈오피스가 포함되면, 정부와 학교에서 리눅스 사용범위가 좀 더 넓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ps.

2018.3.28.

ODT, DOCX를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인 워드패드에서 열 수 있다는 말씀을 댓글에서 읽고 시험해보았습니다. 열리더군요.

구글검색에서 찾은 문서로 테스트., 

1) 오픈넷의 docx문서 하나입니다. 신청서식입니다. 관공서에서도 비슷한 걸 많이 사용하죠.

https://opennet.or.kr/wp-content/uploads/.../개인오픈넷-연구지원-신청서-양식.docx

이 파일을 MS오피스에서 읽으면 당연히 잘 읽히지만, 윈도우7의 워드패드에서 읽으면 레이아웃이 깨졌습니다.단순한 서식인데도 그렇습니다. 

2)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문화행사 참가신청서입니다. 일정표 테이블이 있습니다.

www.kcti.re.kr/FileDownloadServlet.dmw?filePath...46e6...국제협력정책...docx

이 파일은 깨지거나 다음 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전체 표를 잘 읽습니다.

그리고 docx를 odt로 변환할 때, 텍스트 컨텐츠는 보존하는 것이 변환 원칙이지만 레이아웃과 그래픽적 요소는 보장하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앞서 추가한, MS에서 만든 비교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찍어내는 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큰 표가 들어있다면 레이아웃이 깨진 경우 밀려서 티가 나는데 그런 게 없으니 무난합니다. 

외국문서는 구조화해서 작성한 텍스트 + 가끔 가다 그림 식으로 평이하게 작성한 게 많아서 무난하더군요. 글 전체를 틀 안에 넣고 작성하거나 2단편집한 문서는 적을 테니까 레이아웃이 깨지는 문제는 별로 없겠죠. 다만 미국사이트 문서도 표 서식이 화면을 넘어 탈출하는 파일은 좀 보였습니다. 


좀 공을 들였다 싶으면 이런 식. 화면탈출.

윈도우 10용 워드패드는 훨씬 낫기를 기대해 봅니다.


  1. 댓글에 언급된 독일 만하임시의 리눅스+오픈오피스 이전 계획 이야기는 십여 년 전에 여러 뉴스에 나오고 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아파치 오픈오피스의 활용 도시 목록에 이름만 올라있고 어떻게 됐는 지 설명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방의 이야기는 여럿 보입니다. "일단 깔았다" 정도는 예전 우리 우체국도 대민서비스용으로 전국 통틀어 천 대 넘게 깔았을 텐데. 일단 설치한 뒤에 어떻게 계속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https://wiki.openoffice.org/wiki/KO/%EC%98%A4%ED%94%88%EC%98%A4%ED%94%BC%EC%8A%A4_%EC%82%AC%EC%9A%A9_%ED%98%84%ED%99%A9 [본문으로]
  2. 공개용으로는 오픈도큐먼트 형식( https://en.wikipedia.org/wiki/OpenDocument )을 쓰자는 말도 있고, 링크에 있듯, 작년에 관련 기사도 나온 적 있습니다. 그런데, 저것도 결국 뷰어를 깔아 사용해야 할 테고, 국제기구에서 이걸 쓴다고는 하는데, 저 위키백과에 있는 유럽연합 링크를 여니 나오는 간행물은 PDF. [본문으로]
  3. 정부의 행정전산시스템이나 문서보안정책하고도 이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업무효율문제도. 오픈오피스보다 MS오피스가 편하고 문서를 기계적으로 빨리 만드는 데는 제 생각에 MS워드보다 한컴오피드 한글이 낫습니다. [본문으로]
  4. PDF파일은 처음 용도가 편집용이 아니라서 무료 프로그램은 대부분 뷰어와 생성기던데.. PDF파일을 읽고 서식을 채우는 무료 편집 프로그램이 윈도우OS에서 기업용(개인용 무료, 기업용 유료로는 몇 가지 찾을 수있었습니다)으로 있던가? 모르겠습니다. PDF포맷 정보는 옛날부터 알려져 있으니까 누가 하려고 들면 서식입력기 정도는 만들겠죠. [본문으로]
  5. 옛날 버전 뷰어로 읽으면, 새 버전에서 작성된 파일이라 깨질 수 있다는 알림이 뜹니다. [본문으로]
  6. "Microsoft Word 2016 를 위한 아래아한글 문서 변환 도구는 Microsoft Word에서 HWP파일을 DOCX파일처럼 변환하고 열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입니다. 각각의 유효한 아래아한글 5.0 파일은 Microsoft Word에서 열릴 수 있고, 일괄 변환 도구를 사용하여 폴더 단위로 일괄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7. 웹브라우저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구현 못 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MS의 웹 오피스도 웹브라우저에서 레이아웃 표현과 기능 제한이 있었을 겁니다. [본문으로]
  8. 여기 저기 웹 자료실에서 윈도우XP에서 굴러가는 2007뷰어를 아직 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되지 않은 자료실에 올라가 있는 구형 소프트웨어는 악성코드의 온상일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이 글의 끝에 적어 놓은 것처럼, 구버전 한컴오피스는 반드시 패치해야 합니다. 뷰어의 경우 최신판은 한컴이 알아서 업뎃하겠지만, 한컴 자료실에도 없는 구버전 뷰어는 글쎄요. 웬만하면 안 쓰는 게 좋습니다. [본문으로]
  9. 옛날에는 다른 자잘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HWP 1.5x 파일, HWP 2.x 파일을 못 연다든가.. 2010년대에 와서는 거의 쓸 일이 없다고는 하지만, 2000년대 초중반에는 자기 회사 포맷을 왜 뷰어마저도 지원포기했는 지 알다가도 모르겠더라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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