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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우유나 주스에 말아먹는 아침 간편식) 종류를 안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 콘푸레이크 천마차를 맛보시고는 사달라셔서 그걸 사드린 적 있습니다. 곡물차가 그렇듯이 베이스는 율무차맛나는 미숫가루비슷한 구성에, 식물성 경화유(프림)이 들어가고, 주인공인 마는 들어갔어요"하는 생색내는 수준인 게 대부분 제품이었지만 어쨌든, 저도 커피믹스 잘 먹으니까요. 커피믹스에 커피 얼마 들어갔다고. ㅋㅋ 어쨌든, 식물도감을 읽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봤는데, 이거 마, 고구마하고는 전혀 다른 물건이었네요. ㄴㅁ위키에 적힌 내용을 조금 적으면, ㅡ 정풍초(= 풍(중풍 등)에 좋은 풀)라고도 불리며, 그런 쪽으로 민간요법에 쓰인다. ㅇㅎ, 그래서 어르신들이.. ㅡ 은근히 인기가 있는지 작물로서 꽤 생산되는 편이라고. ㅡ 난초과..
서울아산병원에 갈 일이 좀 있었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잠실나루역에서 서울아산병원까지 걸어서 오가는 길입니다.딱히 검색되는 게 없길래 안 올렸나싶어서구글 포토에서 스크린샷을 찍었기 때문에 사진 위에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습니다.
누군가의 만우절영상같은 느낌. https://youtu.be/Q6nsrnzjQZM 이거 유사품으로 사과를 통째로 저렇게 써서 사솨나무키우기도 있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 웹사이트입니다. http://map.sjna.or.kr/main.do 국립세종수목원 식물정보서비스본문 배너 이달의 개화식물 개화기 식물정보 제공 more Back to topmap.sjna.or.kr
2024 서울국제박람회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주도한 박람회 출품작 시리즈.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2040 에버랜드가 만든 '명품 정원'…뚝섬 한강공원서 즐긴다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국내외 작가들이 제작한 고급 친환경 명품 정원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에버랜드의 헤리티지(유산)를 담은 ‘에버스케이프:n.news.naver.com 그림같네요.서울살면 꼭 가볼 만하겠습니다.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https://festival.seoul.go.kr/garden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 뚝섬한강공원 일대, 본행사 : 2024. 5. 16.~5. 22. / 상설전..
햇볕 쨍쨍할 때 한 컷.가로수 둥치 옆에 핀 민들레꽃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왼쪽에는 제비꽃. 이건 아직 꽃이 안 폈네요. 열매맺은 향나무입니다.. 라기보다 구글 렌즈가 그렇다네요. ㅎㅎ 싱그럽죠. 향나무는 한때는 정원을 가진 모든 집에서 필수로 식재하고, 또 가위로 둥글게 구름처럼 손질하는 게 로망이던 시절이 있었다는 좋은 나무. 제사지낼 때는 향나무 잔가지를 하나 꺾어 쌀담은 모사그릇에 꽂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사진 속 나무는 가시가 전혀 없어보이니까, 향나무보다는 완전 측백나무종류에 가까운 느낌.. * 향나무는 분류학상 측백나무과에 속한다고 합니다.http://map.sjna.or.kr/plant/speciesDetail.do?query=SI_00000011 국립세종수목원 ..
어감이 참 예쁜 이름인데, 풀은 평범합니다. 아래는 아마란스 씨앗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것. 그냥 시골길가에 나는 잡풀같이 생겼습니다. 비슷한 거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비름과라면 스펙트럼이 무척 넓기도 하고. 시금치와 근대가 꽃대가 올라오면 잡초같아지는데 얘들도 이 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친숙하게 생겼죠? 논밭가에서 본 느낌. ㅋㅋ 잡풀같은데 왜 씨앗을 파냐 하면,이 종에서 일부는 신대륙에서 곡물에 준하게 사용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퀴노아나 피처럼 건강식으로 일부 수요가 있는 모양. 그리고 쌈채소같은 용도도 일부 있다고 합니다. 농업적으로 이용하는 품종은 따로 나오는 것이지만. https://brunch.co.kr/@ecotown/119 아마란스(amaranth)아마란스(Amaranth) 아..
이파리도 나오고 꽃도 만개했고. 목련은 주중 비맞고 꽃잎이 다 떨어진 나무도 많네요. 지금 시외로 나가면 가는 길도 오는 길도 생고생이겠지만요. 조금 찍아왔습니다. 이건 수동모드 벚꽃 좋네요. :) 아래 모두 자동모드 이건 며칠 전, 비올 때 전후
1. 2차선길을 훤하게, 분위기를 바꾸자는 의도였는지 몇 년 전에 벚나무 가로수를 싹 치웠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짜 벚나무를 세웠더군요. 아시죠? 전기선꽂아 LED꽃이 반짝거리는 나즈막한 가짜나무. 밤거리가 많이 심심하지는 않았지만 딱히 그리 좋아진 느낌도 아니었는데, 어쨌든 나무가 없어진 만큼 길이 - 2차선 이면도로가 - 넓어져보이기는 했습니다. 낮에는 훤해보이고. 눈에 띄는 장점은 그거 하나? 그리고 올 봄. 대로에는 벚꽃이 기대를 받고 있지만 이 이면도로에는 그런 건 없군요. 길 좌우에 늘어선 상가들도 이제 딱히 봄이 돼도 밤벚꽃은 볼 수 없게 됐는데.. 2. 아래와 같이 인도가 넓게 처음부터 계획된 거리면 무슨 나무를 심어도 잘 어울리죠. 하지만 옛날에 형성돤 거리는, 최대한 정비하고 차..
콩과 식물. 토끼풀하고 비슷한데, 높게는 1미터까지도 자라는, 고개를 드는 풀. (그러고 보면 길가에 자라는, 잎이 토끼풀비슷하면서 키높은 그, 붉은토끼풀도 이 녀석의 먼 친척일까요?) 원래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데 실패했다지만,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잘 재배할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거 가능하다면 꼭 국제특허 등록하기를 바랍니다. 안 그러면 우리 서쪽에있는 어느 나라에게 빼앗기기 딱 좋을 겁니다. 일본이 샤인머스켓 청포도를 개발한 다음에 국제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등록하지 않아 우리나라와 중국이 차례로 최대의 생산국, 수출국이 된 사례를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가 열렸다! (농진청 블로그) https://blog.naver.com/..
홍보자료코너는 일부고, 소비자가 알면 좋은 농산물, 농작물 정보 음식 소개 이런 것도 많습니다. 알아둘 만한 교양블로그. https://blog.naver.com/rda2448 농촌진흥청 블로그 '농다락' : 네이버 블로그 농촌진흥청 공식블로그 농다락(農多樂)입니다! 농업·농촌의 다양한 정보를 즐겁게! 신나게! 함께! 나눠보아요. ☺ blog.naver.com
아파트나 건물, 공원에 두 가지를 다 정원수로 심어놓은 데가 보이더군요. 가로수로 심은 곳도 있습니다. 키높이는 관리하면 2미터 정도로도 키울 수 있지만, 원예용으로 키울 때는 4미터 정도까지는 자라게 두는 것 같습니다. 잎이 단단하고 지저분하지 않아 관상가치가 있으면서 꽃도 철을 가리지 않고 피는 편입니다. 열매는 겨울에 가보면 바짝 말라있는데, 사철나무열매처럼 마르면서 갈라져 터지면 속씨가 흩어지는 방식입니다. 열매가 달린 마른 꽃대는 따는 편이 흉하지 않아요. 쉽게 딸 수 있습니다.
차마 향기라고는 못하겠는 이 "꾸릉내"(구린내)는.. 예, 은행이 샛노랗게 익어 떨어졌습니다 며칠 비오더니 가을 속으로 폭 들어왔네요. 하지만 너무 습하고 모기 엄청 많고.. 열대정글느낌나는 일요일 오전입니다.
능소화는 참 예쁘죠. 잎도 광택있고 꽃대도 좌우대칭으로 나와서 꼭 공예로 만든 조화같습니다. 꽃도 큼직하고 깔끔하고 예쁘고 계속 피어서, 마치 학교다닐 적 반이나 학과에 있던, 키크고 얼굴도 미인이면서 화장도 잘 하고 목소리도 존재감있던 학생을 보는 느낌입니다. 모델같은 꽃. 아파트단지의 가장자리 펜스에 능소화덩굴만 올린 동네가 있는데, 볼 만했습니다. 하지만 능소화는, 아주아주 독한 성정(?)이 있어서, 이것만 심을 것이 아니라면, 아주 세심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어느 건물을 지나가다 찍은 사진인데요, 관리를 잘못해서 능소화 그루가 그것이 타고 올라가는 소나무 그루만큼 굵어졌습니다. 저렇게 되는데 오래 안 걸렸어요. 능소화는 한 번 세가 붙으면 무섭게 자라고 굵어지는 꽃나..
논밭둑이나 강변, 길가에서 볼 수 있는 잡초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전쟁같은 게 나서 식재료가 없으면 잎을 데쳐서 먹을 수 있는 풀일까(산나물?들나물?)하고 농담을 한 적도 있지만, 무슨 풀인지는 잊어버렸습니다. 식용가능한지 여부는 저는 지금 모르겠으니까, 먹을 수 있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저 넓은 잎이 그것입니다. 이삭은 꽃이 지고 나서 다 영글면, 저 부분만 저렇게 마릅니다. 풀 본체는 멀쩡한데 꽃대만 저렇게 죽기?시들기 시작하는 때는 장마철에 들 때였나 싶으네요, 이 풀이 재미있는 부분이 이것인데요, 다년생 초본이 그렇겠지만 유난히 꽃대가 마치 죽어가는 듯 말라버려요. 씨가 익어가면 밑에서 알아서 양분과 물을 잠그는 모양입니다. 씨는 씨대로, 마치 수수이삭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이걸 종자를 먹는다..
1. 구글포토가 가끔 예년 이맘때 사진을 골라 예쁘게 후처리해서 추억이라고 던져주는데, 그럴듯합니다. 평범한 사진을 예쁘게 고쳐줍니다. 아이디어 괜찮네요. :) 2. 태풍이 한 번 깨주고 갔다지만, 그래도 무더운 밤입니다. 서울. 오늘밤. 대전. 오늘밤.
이름이.. * 여담. 사람은 더워 난린데, 이런 녀석들은 좋기만 한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풍경 사진을 보면, 식생의 색감이 다른데 그건 기후가 달라서 그런 것도 있다는 말을 본 적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푸른 식물이 우거지게 될까요.
정원은 집마당이든 아파트 베란다든 매년 다릅니다. 그래서 아름답다 생각되면 사진을 많이 찍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우리집 풀이고 내가 고집부려 다룬다 해도, 그해의 정경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이 녀석도, 지금은 어디갔는지 한 뿌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봄이 한창일 때부터 피기 시작하던가.. 요즘도 꽃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길가에서도 곧잘 보이는 식물입니다. 아래 사진도 길가에서 찍은 것. 햇볕이 좋고 빛 방향이 좋으면 갤럭시 A50도 이 정도 사진이 나옵니다. :) 이 꽃에 관한 글 하나 링크. https://m.blog.naver.com/geosky/221925410114 황매화 vs 죽단화, 노란 봄꽃 어떻게 구분하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겉모습을 보고 헷갈리는 꽃들이 여러 있죠. 그 대표적인 꽃이 진달래꽃과 철쭉. ... blog.naver.com 그런데, 약 2미터 높이로 자란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이 녀석들은 줄기 하나가 쭉쭉 뻗는 성질이 있어요. 거기서 가지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녹색 껍질이 있죠. 그래서, 아로니아비슷하지만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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