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자가격리자 투표, 사전투표일/:/ 거소투표와 선상투표는 지난주에 신청일 지났습니다.

사전투표일은 2022. 3. 4.(금) ~ 3.5.(토) 06:00~18:00, 본투표일은 3.9.(수) 06:00~18:00 입니다
사전투표는 따로 신고나 등록할 필요없습니다.
사전투표일에 아무 사전투표소에나 신분증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3.4(금)~3.5(토) 사전투표일에는 누구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9(수) 본투표일에는 지역 주민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과거 부재자우편투표대신 생긴 것입니다. 십 년은 지나지 않았나요? 하여튼 원격지근무하는 분들은 사전투표(사전투표일에 사전투표소에 출석)하시면 되고, 그 외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입원, 시설수용, 수감 등 사유로 투표장에 방문할 수 없거나, 그 외 국가에서 지정한 사정이 있는 분들은 거소투표 등으로 우편투표입니다. 거소투표 신청일은 이미 지나서 그런 분들은 이번 선거에는 주말에 사전투표하거나 투표일에 주민등록지가서 투표하는 방법만 남았습니다. )

그리고 격리자 투표

격리자? 자가격리중인 사람인가? 하여튼 격리자 투표시간이 다르다고 공지가 뜬 모양인데... 4.7재보궐선거때도 이렇게 했다고 합니다. 일반 유권자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반까지.
이게 맞나 모르겠어요. 일단 저렇게 돼있네요. 그런데 자가격리여부가 선거인명부에 있나요? 어떻게 구별하지?


2020년 선거때는 포스터를 잘 만들어놨던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어렵게 써놨죠? 그리고 링크한 글에 있는 이번 선거의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기간은 2월 13일까지라서,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등은 이미 지났습니다.
https://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147&bcIdx=15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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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입원해 계시는 분들, 배타고 임무/근무하시는 분들,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근무하는 경찰, 군인, 그 외 투표일 투표시간에 투표소에 갈 일정을 잡지 못하는 분들은 우편투표는 못하고 이제 투표소에 날아서라도, 기어서라도 가서 사전투표하셔야 합니다.

선관위는 쓸데없는 짓하지 말고 구글 광고슬롯을 사서 투표일정 홍보를 좀 하라고요!


선관위사이트 좀 많이 이상한데요? 지금 사전투표 안내 배너가 정면에 안 뜨는 이유가 뭐예요? 어제오늘 유권자에게 공보 다 돌렸쟎습니까. 그럼 올려줄 때가 됐죠. 그래야 유권자도 일이든 휴가든 일정을 잡을 테니까. 최근 몇 년 매 선거때마다 투표율제고를 위해 일찌감치 사전투표포스터와 안내를 게시했는데..

그러는 한편 "이건 이렇네 팩트체크 어쩌구"하는 변명성 제목 콘텐츠 유튜브와 sns용 카드뉴스는 잔뜩 홈에 올리고.. 올해는 일을 이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런 식으로 허술하고 이상하게 안 했어요. 전문공무원 다 해고하고 멍청이들이 들어가 있나..

일단, 일정상으로는 2월 27일께 투표안내 공보를 한 번 더 돌린다고 합니다.
https://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147&bcIdx=15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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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전투표와 본투표 안내가 있기는 있더군요.
웹사이트 콘텐츠를 따라가서 찾은 게 아니라, 검색해서. -_-; 이 무슨..
그것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는 아니고 유튜브 영상입니다.
사전투표 https://nec.go.kr/site/nec/ex/bbs/List.do?cbIdx=1139&bcIdx=159919
선거일투표 https://nec.go.kr/site/nec/ex/bbs/List.do?cbIdx=1139&bcIdx=159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