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022.10.26)★★★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이상반응 통계와 인정심의결과 브리핑은 어디에?

정부에서는 다음 달쯤부터 일간브리핑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는데요, 사실 작년에도 이 말이 나왔죠. 단계적 일상회복을 논할 때 그랬다가 유행이 또 오는 바람에 쑥 들어간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엔데믹이라고 판단해서 그런다는 모양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그러고 있다고 하고..

 

하지만 주간 브리핑은 꼭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새 발표를 안 하게 된 이상반응(부작용) 집계와 백신 피해보상 심의도.

 

얼마 전 저희 집안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 집안은 아니고 숙모님댁 친정쪽에서 백신잘못맞고 돌아가신 분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백신을 맞고 처음 몸이 이상할 때 의사외래를 가서 보건소나 지정전화로 신고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며칠 약국약먹고(타이레놀이나 뭐 그런 거였겠죠) 참다가 심해져서 실려갔는데,
그 병원에서 입원한 채로 그냥 세상을 뜨셨다고..^[각주:1]

문제는, 당시 환자를 받아준 의사가 이거 백신 부작용이라고 말했으면서, 나중에 환자가 죽고 나니 말을 바꿔서 나 이거 백신이상반응으로 신고못해주겠다고 발뺌하더라는 겁니다. 기가 막혔다네요. 의사가 접수안해주면 어떻게 할 수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해서 결국 그걸로 끝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처음 증상이 가벼울 때 신고하고 꼭 병원가라고. 하긴 기록이 많이 남아 있어야 의사들도 관청에서도 다른 말을 못하겠죠. 2020년이래 작년에도 올해도 신문에 가끔, 정부가 무슨 압박을 주는지 의사들이 이상반응 신고접수조차 안 해줘서 환자와 유족들이 화났다는 기사가 가끔 있었는데, 이게 그거구나싶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이상반응으로 병원가면 환자 가족은 환자간병에 애쓰기보다 처음부터 의사와 싸워야 하나봅니다. 인정해달라고. 신고접수해달라고. 이것이 2020년 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출처는 질병관리청 브리핑입니다.

주간브리핑은 흥미로운 그래프와 자료가 많아 좋습니다.

눈길을 끄는 일부만 인용합니다. 각 자료의 설명문은 보도자료 원문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보세요.

 

https://ncov.kdca.go.kr/tcmBoardView.do?gubun=BDJ&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6940&board_id=312&contSeq=694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개요

감염재생산지수(Rt)가 1.09로 1을 넘었기 때문에, 다음주 주간 집계는 금주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유행전망: "증가"

 

 

 

유행 주요 그래프, 표

 

 

 

 

 

 

 

 

 

 

 

 

 

예방접종의 감염, 중증화, 사망 예방/방어 효과 분석

 

 

 

 

 

 

이동량분석

 

 

코로나19 국외유행동향

입국자(감염자) 내국인대 외국인. 대부분이 내국인 특히 최근으로 올수록.

 

 

 

재감염(2회감염) 추정사례 분석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현황

 

 

 

 

1. 더 자세히는 말씀하지 않으셨는데, 건강한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각 COVID-19백신에 특이적인 잘 알려진 부작용일 수도 있고, 건강한 사람도 주사맞고 한동안 '백신앓이'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맞은 분이 기저질환(지병)이 있어서 몸이 버티지 못해 그것이 치명적으로 악화한 경우일 수도 있을 겁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