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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왕릉뷰"라던 모 아파트, 요즘 기사

그냥 사적지도 아니고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인 어느 왕릉의 주변 경관을 망친 문제때문에 문화재청과 싸움나서, 한때는 "그럼 아파트를 사선으로 잘라내야 하는 거냐"는 얘기가 돌던 거기..

왕릉뷰아파트를 다른 말로 하면, 능참봉아파트군요. 잘 모르지만 만약 주된 뷰포트가 왕릉을 보게 나있다면, 그 아파트 주민들은 거기 사는 동안은 자나깨나 왕릉을 살피는 운명이니까요.

오늘 관련뉴스가 하나 지나가길래 적어본 소감입니다.
https://naver.me/xagsgzca

문화재 주변 보존지역 축소 …"불필요한 규제 푼다"

문화재청이 전국의 국가지정문화재 주변에 설정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보존지역) 범위를 축소 조정하는 방향으로 문화재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전국의 보존지역 1,692

n.news.naver.com


2022.9. 왕릉뷰사태에는 문화재청 업무잘못이 있었다고 감사원이 지적. 바뀐 사항을 전산에 반영해 공개해야 하는데, 문제의 규제지역 한켠이 인접 광역시관할인데 그 광역시에는 통보하지 않았다던가하는 이야기네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보세요. 다만 이것은 문화재청이 일 좀 잘하라는 감사기관의 지적이고, 건설사책임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https://naver.me/5OGs0zD3

사실, 설령 건설사가 법에 저촉될 것을 알았다 해도, 문화재청에게 조회나 심의를 요구하지 않고 행정실수를 틈타 잽싸게 진행했을 것이라는 짐작, 나중에 걸리면 입주민과 막대한 재공사비용의 뒤에 숨어 정부책임으로 여론몰이할 거란 짐작은 쉽게 할 만한 큰 이권이 걸린 문제였으니까요.

그래서 소송은 계속됩니다.
https://naver.me/xXDCgOV0

입주 시작하는 '왕릉뷰 아파트'…감사원, 문화재청 '행정 오류' 지적 [TF포토기획]

20일 소위 '왕릉뷰 아파트'라고 불린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가 입주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와 문화재청, 인천 서구청 간에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감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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