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구형폰의 쓸모

은근히 있어요. :)

제가 기변하거나 가족이 기변하며 남은 전화기는 중고장터에서 판 것도 있지만, 팔면서 이것저것하기에는 시세가 없거나 있어도 너무 싼 구형이거나, 파손폰이거나 잔상이 심하거나, 아니면 배터리불량같은 이유로 가지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전화기, 안드로이드OS버전은 구식이지만 그런대로 쓸 용도가 있더군요. :)

화면이 크면 이북을 본다든가, 구글킵이나, 문서도구를 연다든가, 웹서핑하며 대신 배터리를 써준다든가, 유튜브틀어놓기 등.

여기서 알뜰폰 심카드를 넣어 서브폰이 되면, 또 쓸모가 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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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울 수 있을 때 치우는 게 제일 낫습니다. 그래야 새 전화기를 쓰지. 손은 두 개뿐이니..
저렇게 쓰다 어느새 꺼내지도 않고 잠재우게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