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에 목숨건 사람들

배달로 파는 점포 사장이 아니라서 저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말이 그렇지 저걸로 고소가 될 리도 없겠지만)

그런데, 혹시 저 별점을 바탕으로 배달앱이 각 점포에 주는 혜택이라든가 수수료율 우대라든가 하는 게 있나요? 그냥 이용자가 가게목록을 볼 때 참고하는 별점도 그렇지만 만약 그런 것까지 있다면 까칠해질 만하겠네요. 아, 노출순서는 있을 수 있겠다.

https://naver.me/xFr4W8UX

배달 2시간 걸린 보쌈 별점 2점…"고소할 것" 발끈한 점주

저는 일단 손님쪽에 한 표. 손님은 자기가 구매한 배달음식서비스 전체에 대해 평가하죠. 오픈마켓도 대부분 그렇쟎아요. "밥맛은 있는데 쌀포대가 터져 왔네요"같은.. 눈길때문이든 배달원사정이든 음식을 포장해 출고한 사장은 자기가 조치할 수 없는 부분이니^[각주:1] 화나겠지만 그건 손님에게 풀기는 좀.. 욕한 것도 아닌 모양인데.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상품에 대한 평가(별점)와
배송에 대한 평가(별점)가
분리돼있던데,
음식배달앱이야말로 그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1. 요즘은 대개 배달은 배달앱소관이니까. [본문으로]